(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입주 고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본사 콜센터에서 분리한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이용하면 당첨자 조회, 법무법인 연결, 이사 및 해약 관련 문의 등 GH 기존주택 전세임대와 관련한 대부분의 상담이 가능하다. GH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전세임대 누적 2만2,000세대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공급 목표였던 4,000호를 넘길것으로 예상된다. GH 관계자는 “전세임대 입주 고객들은 전세임대 상담 전용번호를 통해 본사 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22일 선단동 소재 ㈜우림관(대표 최명순, 이백훈)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림관 대표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우림관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금연구역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2024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포천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 중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설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반월런(포천시 러닝크루), 일동면 익문학당, 소흘읍 태사모 봉사단체(태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이루어 모두 함께 나누자) 등 시민 동호회 및 단체 회원과 합동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의식을 고취했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대상지에 대한 시정조치와 계도에 나서며, 시민에게 금연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선을 독려했다. 포천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조사와 캠페인이 시민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금연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금연 인식이 변화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 평가는 전국 기본형, 탄력운영형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37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티움교실’은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활동·보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예술을 특성화 사업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와 요리, 악기, 목공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순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은 “광명 9R 구역 재개발로 인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4일 물맑은양평볼링센터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 가 약 15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볼링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개최부별로 꿈나무 가족부(만18세 이하 청소년+가족)와 일반부(클럽대항)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성인 동호인들의 클럽대항 경기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의장배 볼링대회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함께 동호인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금년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클럽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 및 ‘제2회
(케이엠뉴스) 가평군의회는 11월 25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은 ▲관광인프라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천만 생활인구 유치 ▲더 나은 일자리와 기회제공 ▲지역문화진흥사업 ▲인재육성재단의 설립 재추진 등 실질·집약·전략적 예산 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가평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원중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가평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등 예산관련 안건 9건, ▲'가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 ▲'군립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5일 2025년 축산동물복지국 예산심의에서 축산농가 악취 저감과 퇴비 품질 향상을 위한 교반기 지원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관련 예산확보를 촉구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진흥센터에서 2025년 추진 예정인 시범농장 사업과 관련하여, 축분의 부숙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교반기 지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축분 부숙도를 촉진하는 교반기 지원은 악취 저감과 퇴비 품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축산진흥센터가 2025년 추진할 6개 시범농장 사업에서 교반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시범사업은 경기도 내 전체 축산농가로 확대될 중요한 연구”라며, “악취 문제와 퇴비 관리 문제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교반기 지원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범농장 사업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경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가 운영 중인 반려동물 복지시설인 반려마루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희망성금 100만 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조합이 지난 8월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과 자체 성금을 더해 마련된 것이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민간 단체 등의 태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다. 조합은 시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운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맹소영 이사장은 “공동체가 만들어낸 성과를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조합은 발전소 운영 수익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참여형 에너지전환으로 이룬 성과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확장시킨 모범사례”라며 “탄소중립과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19년에 설립되어, 현재 360여 명의 광
(케이엠뉴스)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2024년 11월 25일,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농림수산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수정가결됐고, '강원특별자치도 산불피해수목의 벌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또한 대표발의하여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2023년 6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이라 한다)이 개정되면서, 인공구조물에 야생조류가 덜 충돌하도록 구조물을 설치하고 관리할 의무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간에 부여됐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매ㆍ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야생조류가 지속적으로 유리창 충돌로 폐사하고 있으며, 그 수가 2019년 기준 연간 약 800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으나, 우리 강원자치도에는 몇 마리의 야생조류가 유리창 충돌로 폐사하고 있는지 통계자료 조차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에 우리 도에서도 야생조류가 건출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 인공구조물에 충돌하여 부상을 입거나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안'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3일 광교호수초등학교에서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제8회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에 참석하여,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독서토론대회에서 학생들은 이경화 작가의 장편동화 ‘담임 선생님은 AI’를 읽고, ‘AI가 담임선생님의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토론을 펼쳤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시민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은 “책이라는 것은 단순한 글자의 집합이 아니라, 그 안에 작가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있다”며 “독서토론은 이러한 책 속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인 만큼 오늘 독서토론대회가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함양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개최에 대한 축하와 함께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 개최에 노력해주신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및 모든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