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 동안 수원시 관내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학교 안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를 비롯한 다양한 갈등 사안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된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와 관련된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교 내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해 보고자 기획됐다. 교원의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화해중재의 이해,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이해 및 실습, ▲서클(대화모임) 활동의 이해 및 실습, ▲소통과 경청을 통한 의사소통의 이해 및 실습 등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교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역량을 길러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확대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8월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 캠프에 참여한 것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마련됐다. 울란바토르 청소년 교류단은 남양주시와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주요 일정은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 3D프린터 체험 △정약용 펀그라운드 한국 문화체험 △남양주시청 환담 △진접 펀그라운드 청소년 교류활동 △정약용유적지, 홍유릉, 봉선사, 경복궁 방문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울란바토르시와 1998년 10월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2000년부터 지금까지 총 34회의 청소년 교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사업별 성과지표 및 성과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성장의 기회와 도전 과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문화 활성화,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으로 광주시민 역량 강화, 교통 여건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제고’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광주시가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절차이자 밑그림”이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협회는 25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2회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협회 관계자, 요양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수종사자 표창과 함께 종사자 역량 강화 전문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에 헌신해 온 우수종사자 30명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전문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현 협회장은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이야 말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케이엠뉴스) 김포시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김포노인대학 65세이상 어르신 약40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4일간 진행된 노인결핵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이 북변동 소재 김포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휴대용 X선 장비로 촬영 후 실시간으로 의사 원격판독이 이뤄졌고, 판독결과에 따라 이상소견자에 한해 추가로 객담검사까지 진행했다.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46.8%에서 57.9%로 급격하게 증가 추세이고, 노인의 경우 결핵 발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게 됐으며,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결핵 예방 교육과 결핵검진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기침, 가래, 흉통, 피로, 미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아
(케이엠뉴스)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파주 미파솔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교하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는 지역맞춤형, 파주형 특화모델, 이룸학교 등 총 24개 팀이 참여했고,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작은손, 큰꿈프로젝트는 공유학교 수업실연을 통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학교 수업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하·한빛·해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공유학교는 17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도서관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에 운영된 사례를 보여주었다. 파주형 특화모델 공유학교 8개 프로그램은 에듀테크와 문화·예술 분야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미래역량뿐 아니라 환경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이룸학교는 합창, 국악, 치어리딩 등 공연과 다양한 주제 전시 등을 통해 참가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등을 준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성장나눔 발표회를 통해 1년간 미파
(케이엠뉴스) 화성시의회는 11월 25일 팔탄면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소공인 현장 방문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도시형 소공인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중소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 최고 위원회 의장, 나보이 주 부지사, 카르시 시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는 소공인 집적지구와 같은 선진 지원 기반 시설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이 우즈베키스탄과 화성시 간 경제적, 기술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를 둘러보며 첨단 장비 공동 활용, 제품 품질 관리, 기술 교육 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입법 및 정책 지원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이천시-이천시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정 방향과 본예산 편성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현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2025년 정수장․노후상수관망 현대화사업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이천시는 2025년 본예산 편성계획과 관련하여 비상 재정 상황이었던 2024년에 비해 나아지는 재정 상황과 증가하는 사업 수요에 따라 이천시의 본예산 일반회계 규모가 사상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할 것을 설명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 증대된 수치이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정수장 현대화사업 계획과 더불어 경기형 과학고 유치 신청 등 시민의 관심 현안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내년도에 추진될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시의원님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는데, 앞으로도 시와 의회가 소통하여 이천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이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와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건읍 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회단체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공무원 등 70여 명은 1,2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25일 200여 가구와 경로당 33개소에 전달했다. 김연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 해주신 후원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방재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한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 참여한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사회단체협의회가 협력하여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이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2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서부권 7개 시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협의회에 참석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가 문화관광으로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20차 정기회의는 시흥시(시장 임병택) 주재로 ▲차기 임원 선출 보고 ▲2024년 경기서부권 주요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 다양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국내외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해 ▲‘G버스(경기도공공버스) 광고사업’을 통해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에서 서부권 관광자원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서부권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인근 시와 연계 협력을 통한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서부권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하며 해양, 생태, 이색 체험, 웰니스를 주제로 하는 정규노선을 운영했다. ▲9월에는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