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수옥·고근형 부부는 별내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담요 20장(약 95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별내면 독거노인·한부모 가정·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되며,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자인 고근형 씨는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이수옥, 고근형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담요와 정성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근형 씨는 별내면사무소에서 장애인 행정 도우미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식료품, 생활용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케이엠뉴스) 화광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김장김치(3kg) 40박스를 전달했다.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동아리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김장 김치는 화광중학교 자연사랑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배추로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장인 맹사랑 학생은 “우리가 정성껏 키운 배추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점이 정말 뜻깊다. 이런 경험이 학생들에게도 성장의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 김치는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읍, 수동면, 평내동, 호평동)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시립다산자이폴라리스어린이집은 지난 22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모금한 후원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기부 행사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배우며,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나눔 교육 △재능봉사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 진행된 나눔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나눔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술봉사단(단장 주진순)은 다양한 마술 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냈으며, 동극단 은빛누리(단장 김혜숙) 팀은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생생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또한, 아트봉사단(단장 윤현경)의 페이스페인팅 활동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양주지부(지부장 김정혜)의 사진 촬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최민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최근 헬스장의 노후화된 런닝머신, 사이클 등 41개 운동 기구를 전면 교체하고, 새로운 운동 기구인 스텝밀을 도입하는 등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들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이용 고객은 “새로운 운동 기구를 이용해 보니 운동 효과가 더욱 좋은 것 같고, 운동에 대한 의욕도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다산은혜교회 소속 ‘나눔과 봉사 선교회’(위원장 조성민)는 지난 22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추김치 200kg을 지정기탁했다. 다산은혜교회 나눔과 봉사 선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배추김치 40박스(5kg)를 마련했으며, 이 김치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역 내 경제·돌봄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백종용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뜻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누고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배추김치를 후원해주신 다산은혜교회 백종용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올해, 기탁받은 김치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다산은혜교회 나눔과 봉사 선교회는 지난해부터 민관 협력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 및 생활 지원을 이어가
(케이엠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1월 25일,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11월 4일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키트를 제작했다. 약 2주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점자 키트는 사회적기업 공예학교 담심포에 기부됐으며, 이를 통해 재단은 지역사회 나눔의 첫 발을 내딛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일, 임직원 봉사단 ‘소셜업(Social Up)’ 발대식을 진행했다. ‘소셜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사회적 활동과 봉사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내 연대감과 협력 문화를 증진시킬 것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남양주일자리센터가 단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주관으로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일자리센터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고용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단체 분야에는 총 19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남양주일자리센터는 ‘신중년 멘토단 시민강사 양성과정’운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중년 멘토단 시민 강사 양성과정’은 시민 강사를 양성해 신중년 멘토단으로 구성하고, 이들이 직접 재취업 전문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했을 뿐 아니라, 관내 8개 일자리 유관 기관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강사 양성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재취업 지원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해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복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지역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직접 심은 배추로 김치를 담가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매년 정성으로 김장을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마련된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25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개최했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재정관리 방안과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 2025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학급운영비 집행 방법 개선에 이어 2025학년도는 예산편성 기본지침 내 업무추진비 예산편성 방법, 예비비 집행지침 신설 등의 개정을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회계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5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와 ㈜LG 주최로 지난 23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으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2명(초등 27명, 중등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경기도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5명이 급식 문화차이,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러시아어, 미얀마어, 우즈벡어, 중국어, 태국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 부문에서는 김스웨틀라나(원일초 4)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김천성(정교초 6)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김동림(원곡고 3)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유스백(청담고 2)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윤윤(관산중 3) 학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