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광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김장김치(3kg) 40박스를 전달했다.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동아리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김장 김치는 화광중학교 자연사랑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배추로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장인 맹사랑 학생은 “우리가 정성껏 키운 배추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점이 정말 뜻깊다. 이런 경험이 학생들에게도 성장의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 김치는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읍, 수동면, 평내동, 호평동)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23일 이틀간 정약용도서관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덜고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컨설팅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56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사를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맞춤형 진로 설계를 통해 대입 준비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자신의 진로 목표와 학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컨설팅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계획할 수 있게 되어 막막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특히 생기부 관리와 전형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에는 정시전형 준비를 위한‘2025학년도 대입정시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23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불곡산 등산로 입구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불곡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산불 예방 홍보 리본을 배부하며 입산 시 라이터·성냥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림 인접지 순찰을 강화하고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산불 비상근무 실시 등 산불 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산불 조심 차량용 홍보 깃발,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불 위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시작되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경제‧돌봄 취약계층 12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다산1동 소재 다산중앙교회와 다산은혜교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사협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렇게 정성이 담긴 맛있는 김치를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 이제 겨울을 맞을 준비가 다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추운 겨울 마음이 더 시릴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풍성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복실은 가위손’ 이미용 서비스 △중장년 건강밥상 지원사업 ‘희망찬찬’ 등 지역 내 경제·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25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개최했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재정관리 방안과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 2025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학급운영비 집행 방법 개선에 이어 2025학년도는 예산편성 기본지침 내 업무추진비 예산편성 방법, 예비비 집행지침 신설 등의 개정을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회계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5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와 ㈜LG 주최로 지난 23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으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2명(초등 27명, 중등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경기도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5명이 급식 문화차이,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러시아어, 미얀마어, 우즈벡어, 중국어, 태국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 부문에서는 김스웨틀라나(원일초 4)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김천성(정교초 6)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김동림(원곡고 3)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유스백(청담고 2)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윤윤(관산중 3) 학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국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2024 초등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2기)’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5일부터 29일까지 안성, 화성 오산, 평택 등 도내 초등학교 13개 학급 260여 명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가 참여해 영어로 진행한다. 세계화 시대에 학생들이 다양성, 평등,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포용의 미덕을 아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문화’, ‘글로벌 예절(에티켓)’의 2개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각 나라에서 지켜야 할 관습·규범 이해 ▲나라별·문화별 의식주 ▲4모서리(4 Corners) ▲빠르게 그리기(Speed Drawing) ▲식기 배치(Place Setting) ▲문자 수수께끼(Charades) 활동 등 학생의 영어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화 시대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과 자세를 갖추도록 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교육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다’는 말처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경기교육의 특색을 살린 학생 중심의 국제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푸르미 평택봉사회,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3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3~6년)을 대상으로 ‘제2회 희망나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실시한 고구마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개인 11팀, 단체 5팀 등 총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Team.BKDC’와 ‘댄스크루(D.k crew)’ 및 ‘꿈의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최종 우승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평택청아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류은서 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수준 높은 댄스 실력을 뽐낸 6개 팀의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갑 바르게살기 용이동위원장과 박은옥 푸르미 평택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 옥정2동이 25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및 ㈜비에스에이치초아’에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배지훈 회원, 윤이나 회원, 간정호 회원이 함께했다. 성품은 라면 10박스와 쌀 10포대(10kg)로 구성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번 성품 기부는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마련되어 그 의미가 깊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지훈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추운 계절이 다구오는 요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월간학습동아리 11월호 ‘예술도슨트와 떠나는 가을 명화여행’을 진행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11월에는 평생학습센터 ‘문화예술 도슨트 과정’을 수료한 도슨트 연합 학습동아리(아르떼, 아트세즈, 소피아트)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도슨트’라는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명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연 예술도슨트의 진행으로 가을에 떠나는 특별한 미술여행 ▶정명순 예술도슨트의 ‘어디서 무엇이 돼 다시 만나랴’(김환기 화백)를 시작으로 ▶황경순 예술도슨트의 ‘에로스와 프시케’(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도광수 예술도슨트는 자연의 인상에서 느낀 감정을 포착한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소개 ▶이크리스티나 예술도슨트는 도슨트수업 교재였던 ‘향연’에 등장하는 인문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송했다. 이어서 ▶류근원 예술도슨트는 ‘나를 도슨트 하다’라는 주제로 나를 돌아보고 본인의 창조적 삶을 통한 도전정신을 도슨트 ▶조정주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