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시도별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17개 종목 72교가 참가하여 우승 15교, 준우승 6교, 3위 13교 등 총 34교가 입상했으며 다수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지난해와 달리 종목별 순위와 페어플레이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충남 대표팀은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대부분의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충남 대표팀은 많은 종목에서 입상하면서 충남 학교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과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운영, 학교 체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체육 활성화 지원을 통한 체육 꿈나무 발굴 ▲지역별 연계 종목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여학생체육 활성화 지원 ▲단위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스포츠강사 전문인력 관리와 대회 운영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농어촌 학교에 다니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 특색프로그램과 주말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에는 강화와 옹진(영흥, 덕적, 자월) 지역 16개 학교에서 본격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인천마을 공동체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참여동기, 유의 사항 동의서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작은 학교 활성화와 인구 소멸 지역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화군, 옹진군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지역사회 공존을 지원하고, 최대 3년간 유학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2024년 제10회 고등학교 외국어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발표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외국어를 통해 꿈과 열정을 표현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Inspiration Sparks, Dreams Grow!’라는 주제로 △연수여고 외 8개의 영어 동아리의 영어신문 소개, 모의 유엔 연설, 영어 연극 △인천송천고 외 3개의 외국어동아리의 일본 문화 소개, 세계 음식 박람회 △학익여고 외 23개 영어 동화창작 동아리의 영어 동화창작 과정 소개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 영어 동화창작 동아리의 2024년 신간이 최초 공개되어 많은 독자의 주목을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발표회를 통해 언어 능력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 혁신적인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다문화가정 200여 명과 함께 ‘우리를 울리는 북소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콘서트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문화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내 고향 이야기’를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글쓰기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을 담은 ‘고향 가는 길’과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 학급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은‘학교 가는 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수 겸 작가 하림과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무하메드 부르한 학생이 사회를 맡아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4개교, 70명의 학생은 3학기 동안 96차시의 수업을 모두 이수하고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소감 발포와 함께 (전) 유네스코 국장 최수향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 박사는 ‘국제기구 직원의 일과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사소한 기회라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도전한다면 국제기구와 같은 글로벌 진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겸손과 배려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중요한 태도”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며, 실천적인 행동으로 옮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을 적극 지원하여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부터 약 1달간 관내 희망 초․중학교 200학급을 대상으로‘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학교폭력 사안이 증가하여 딥페이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학급별로 진행되는 예방 교육은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을 알리고, 딥페이크 대응 방법,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종 디지털 성범죄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안에 대하여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생 중심의 진단을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체계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지원 기반 조성, 역량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필요성, 사업의 이해, 체계 구축 방안,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 지원을 위해 ‘신설 학교 개교 준비 점검단 1차 회의’를 25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사, 급식 및 보건, 통학로 안전, 시설 공사, 예산지원 등 분야별로 개교추진 현황을 검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 업무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보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갖춘 으뜸 학교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 서구에서 살펴보는 사람과 자연의 공존’ 기후생태환경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으로 교사들의 환경 문제 인식을 높이고, 학생 대상 생태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구의 유일한 섬인 세어도의 생태환경을 탐방하고,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와 청라 폐기물센터를 견학하며 쓰레기 문제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환경 다큐멘터리를 감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등 참여자들의 일상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역 생태 기반 환경 교육에 관심은 많았지만, 학생들에게 적용할 주제를 찾기 어려워 연수에 참여했다”며 “실천과 체험 중심의 교육 소재를 발굴하고 생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지속 가능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기후생태환경교육 내실화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3일, 올해 마지막 ‘과학 가족 공동 실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부터 7회 걸쳐 진행된 캠프에는 총 221가족, 678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진행된 실험캠프는 기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었던 빛, 꽃, 착시, 현미경을 주제로, 이전 캠프에 참여하지 못했던 신규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과학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