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시 청계희망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3천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청계희망어린이집은 원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부받아서 진행한 바자회(아나바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청계동에 기부했다. 이선희 원장은 “바자회 진행에 도움을 주신 원아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함과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2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시범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에 시립합창단이 함께해 한층 더 풍성하고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악기 소개와 합창 파트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클래식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며 “졸업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희망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60개 초등학교 약 2만 2,000명의 학생에게 생생한 클래식 교육과 공연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엠뉴스) 심쿵 댕댕이들과 함께하는 ‘펫(PET)’ 동행 축제인 '2024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4일 하남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900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뮤지컬 갈라쇼를 연출한 장인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장은 이번 축제의 총감독과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맞춤 교육 상담) ▶참여 프로그램(반려견 보물찾기·사진촬영·기다려대회) ▶체험프로그램(독스포츠 체험) ▶토크콘서트(조준서·장영주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한 반려견 전문 유튜버인 ‘견생역전’과 함께 유기견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하남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하남시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하고, 반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에서 개최된 신규 인천-굴업 항로 여객선 해누리호의 취항식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옹진군청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굴업도 항로 신규 여객선 해누리호의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옹진군 문경복 군수, 국회의원, 취항지 주민, 운영사 고려고속훼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승객 388명, 차량 15대를 운송하는 차도선 해누리호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문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를 기항 후 굴업도에 도착하는 덕적 외곽도서 직항선이며, 홀수일과 짝수일로 나눠 하루 한 차례 왕복(총 169km) 운항한다. IPA는 ▴선석 배치를 통한 안전한 운항 지원 ▴차도선 차량 선적 대기 공간 신설 ▴신규항로 안내표지판 일괄정비 등을 통해 해누리호의 성공적인 취항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섬 주민의 정주 여건 및 해양관광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IPA는 12월 한 달 동안 인천-굴업 신규항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내 상업시설을 방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3일 청산면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노사협의회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이 협력하여 참여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 맞이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2가구 500장에서 올해 3가구 750장으로 확대됐으며, 노사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근로자 대표인 손영동 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은 뜻 깊은 자리”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승원 이사장은 “노사 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연천군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모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힐링데이, 미리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의 여가 시간을 이용해 아동들이 크리스마스 소품(LED 모스트리)을 만드는 체험으로 연말의 따뜻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힐링데이, 미리 크리스마스'에 참여한 아동들은 트리를 완성한 후 입을 모아 예쁘다며 즐거워했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트리를 만족스러워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고민하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행복한 정서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 기획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백석2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인‘뇌튼튼 몸튼튼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석2동은 2020년 치매환자와 그의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인‘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됐다. ‘뇌튼튼 몸튼튼교실’은 운동치료 전문 강사의 수업과 다양한 어르신들과의 사회적 만남 및 소통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유도하는 치매예방효과가 있는 체조 수업이다. 수업은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그셰이크 뇌체조, 리듬스틱 음악활동, 소고 체조, 컵 난타, 스카프 체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수업을 마친 참여자는 “평소 무표정하고 잘 웃지 않았었는데 수업하면서 절로 웃음이 나오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매주 체조 수업 덕분에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정서 안정과 활기를 찾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대소근육의 신체활력 증진 훈련 및 즐거운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적 우울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임신부가 다양한 모유 수유 자세를 직접 따라 해봄으로써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을 이해하고 분만 시 호흡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오는 12월 4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22일(금), 연말을 맞아 특별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성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출연했으며 관객석 전석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무대는 유리상자로 활동한 가수 박승화 씨가 나와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인가 봅니다’, ‘순애보’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로는 독특한 음색을 가진 가수 소낙별이 무대를 이어 받아 아이유의 ‘love wins all’, 태연의 ‘To. X’ 등 커버 곡과 자작곡을 선보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마련해 문화의 기회를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024년도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은 선사체험마을 5,883건, 구석기체험숲 2,034건의 이용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49%, 70%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이용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요인으로는 예약방식 변경과 전문 교육, 적극적인 홍보가 꼽힌다. 연천군은 접근이 힘들었던 홈페이지 예약에서 네이버 예약방식으로 변경했다. 접근성이 좋고 간편한 네이버 예약접수를 통해 예약자 관리가 쉬워져 노쇼를 대폭 줄였으며, 방문객 리뷰를 토대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성이 있는 근무자를 육성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구석기 바비큐(BBQ)와 직접 만든 석기로 잘라 먹는 체험, 주먹도끼 빵 들기 체험 등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이와 함께 인접 시군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사체험마을의 전체 이용실적 중 단체 이용실적은 25%로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문화체육과는 총 3회에 걸쳐 인접시군(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