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한 ‘2024 국립농업박물관 배추는 사랑을 싣고’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행사는 국립농업박물관 주관으로 구운초등학교 4학년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여하였으며, 초등학생들에게 김장 문화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배추김치와 깍두기 담그기 등 김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행사에 참여해 깍두기를 담그고 초등학생들의 김장체험을 돕는 등 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가 종료된 후 완성된 배추김치와 깍두기 약 150통은 권선구 사회복지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우리의 고유한 김장문화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도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미 권선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다우리협동조합은 24일, 불현동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다우리협동조합 조합원 30여 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광암동 및 탑동동 일대의 8개 통을 구역별로 나누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마을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환경정화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학훈 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협동조합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및 양육을 도모하고자 ‘꽃치유(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본 교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임산부가 가정 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트리를 직접 만들며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신 및 양육으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렵거나 직장을 다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임산부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선착순 12명),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물품을 수령해 정해진 교육 기간 내 비대면 교육 실시 후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증빙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더 건강한 동두천,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21일(토), 꿈나무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은 마술사의 신비로운 속임수(트릭)와 환상적인 공연이 주를 이루고 저글러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풍선(벌룬) 아트 및 선물 증정 행사, 크리스마스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최고의 이벤트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2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밤의 고흐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을밤의 고흐 콘서트’는 고흐의 작품과 생애를 다룬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인문 예술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개최된 ‘한여름밤의 모네 콘서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강연은 '반 고흐 인생수업'의 저자 이동섭 작가가 맡아, 고흐의 삶과 ‘그림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는 작품 세계를 이야기했다. 이어 첼리스트 강찬욱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황민웅이 고흐의 작품과 어울리는 ‘거울 속 거울’ 등 클래식 곡을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 관람객은 “강연과 연주를 통해 고흐의 고뇌와 예술적 열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첼로와 기타의 하모니가 고흐의 작품 세계를 한층 풍부하게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문학 특강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1일 화재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매산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화재경보 발령,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이었다. 세류2동 자위소방대원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받고 화재진압에 필요한 장비 사용방법을 숙지하였고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하였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미숙한 점을 미리 발견할 수 있었고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초기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의 폐자원 순환정책인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정책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1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재활용 의무 대상 제품 확대를 위한 수거 체계 확대 및 관련 인프라 확보, 대국민 홍보 활성화 등을 평가해 수상했다. 평가는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와 ‘중소형 폐가전(내 집 앞 맞춤수거)’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광명시는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무상수거 체계 및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폐가전에 대해 공동주택과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체계를 도입해 폐기물을 전부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주택구분 없이 소형과 대형 가전을 구분해 소형은 전화로, 대형 은 인터넷으로만 신청해 수거했던 방식을 전 품목 온라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발열·콧물·인후통·기침·가래·천명(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44주차 79명, 45주차 122명으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유사한 수준이다. 하지만 10월~3월 자주 발생하고 영유아에게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지키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입과 코를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자주 환기하기(2시간마다 10분 이상) ▲호흡기 증상 시 진료 및 휴식하기 ▲증상이 있는 동안 사람 많은 곳 피하기 ▲환자와 수건, 식기나 물컵 등 함께 사용하지 않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등원 자제
(케이엠뉴스) 의왕시 내손2동 사회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2일 주민센터 앞 화단에 겨울철 대표 식물인 꽃양배추를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했다. 꽃양배추는 추운 겨울에도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생명력을 이어가는 식물이다. 내손2동 9개 단체의 단체장들은 주민들에게 겨울 정취를 선사하고 따뜻함을 전하고자 손을 모아 화단을 정비했다. 화단 조성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9개 단체가 협력한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겨울철 꽃을 피우는 꽃양배추처럼 주민분들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2025년 장애인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 3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공 기관이 2개소에 불과해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선택폭이 제한적이었고, 이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보다 넓은 선택의 기회를 가지고 적합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샘솟는기쁨심리상담연구소와 아이젠심리인지연구소 2개소를 재지정,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가 신규 지정됐다. 각 기관들은 장애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년 새롭게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면서 “향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발굴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