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2024년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영화상영회 ‘프레임 너머 다정한 일상’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화상영회 프레임 너머 다정한 일상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 90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영화를 소개하고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와 영화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영화상영회를 운영한 프레임 속 프레임 사업은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장애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고양시 내 특수학급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도래울고등학교, 무원고등학교, 저현고등학교, 화수고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영화상영회에서는 청소년 독립영화 △흙SWEET △행복한 말 △길을 걷다, 말을 건네다 등 단편영화 3편을 상영했으며, 3편 모두 편집을 제외한 모든 제작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연기자와 제작진을 만나는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제작 과정을
(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 권역 4개 동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고산동 오포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직자와 함께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힘을 모아 김장 김치 100박스를 만들어 오포1동과 2동, 신현동, 능평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오포 권역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와 무, 마늘로 손수 김장을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몸이 불편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웃들의 따뜻함을 전달받아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오포1동장은 “매년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초월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6박스(16L)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초월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보람차다”며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김치를 담갔을 초월초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다”며 “전달받은 김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초는 매년 김장 김치를 담가 초월읍에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체육관에서 ‘2024년 시흥시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역 태권도 인재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태권체조, 겨루기, 스피드 발차기 등 8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23일 개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박성진 시흥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 시장상 및 의장상 표창 등이 이뤄졌으며, 시흥시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의 전통 스포츠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 자산이다. 이번 대회가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실력을 키우고 기량을 쌓아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아동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연간활동 소개 ▲우수활동 아동위원 및 멘토 표창 ▲아동참여위원회 수료자 수료증 수여 ▲아동참여위원회 작(作) 아동권리 숏폼 영상 관람 ▲활동 마무리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48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날 올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그중 많은 호응을 얻은 활동은 아동참여위원회의 대표 활동인 정책 제안 활동이다. 올해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참여해 5개의 제안 활동을 제출했다. 그중 ▲(1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황금길 건너기 프로젝트’와 ▲(5조) 시‘흥겨운’ 어울림 운동회가 최종 선정돼, 담당 부서에서 2025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와 갯골생태공원 축제에서 직접 기획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를 홍보하고,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등 다양하고 주체적인 활동을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 37명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우미견과의 안전 교육 △그루밍과 기본 핸들링 훈련 △노즈워크와 독스포츠 실습 △사회성 및 리더십 트레이닝 △펫마사지와 교감놀이로 구성됐으며 도우미견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청소년들이 감정 표현과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돼 반려견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강의 및 실습을 제공하게 된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신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김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시는 고령의 어르신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김장 나눔 사업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 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봉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고, 오늘 전달한 김치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현석 삼송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참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삼송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25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의 이주단지로 오리역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성남농수산종합유통센터, 법원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최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성남시장과 협의해 오리역 인근의 LH 사옥, 성남농수산종합유통센터, 법원 부지 등을 선도지구 이주대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한 것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오리역 일원을 제4테크노밸리로 개발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상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심지구 정비형으로 지정할 예정”이라며 “오리역세권 지역은 분당신도시 이주단지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새롭게 조성될 테크노밸리는 첨단기술산업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테크노밸리 종사자들의 직주근접을 지원하는 주택만 일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2025년 발주 예정인 용역을 통해 세부적인 개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최적의 개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에 취약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산동구는 재난에 의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설물안전법)'에 의거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후화된 건축물 및 시설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위험에 취약한 시설물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현재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어 있으나, 관리주체가 없는 7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전문안전진단업체에 매년 상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의뢰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왔다. 구는 올해도 관내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소규모 공동주택 7개 동에 대해 정기안전점검을 지난 2월에 시작해 11월 중순에 완료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은 없으나 노후화된 시설의 보수와 보강이 필요하다는 결론(C등급)으로 상기 공동주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해당 시설 소유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동차정비사업조합 및 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4분기 점검에서는 일산동구 내 소재한 자동차매매업소, 자동차정비업소 등 총 49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한편, 구는 올해 4분기 점검 대상인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한 위반행위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