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22일(금), 연말을 맞아 특별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성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출연했으며 관객석 전석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무대는 유리상자로 활동한 가수 박승화 씨가 나와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인가 봅니다’, ‘순애보’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로는 독특한 음색을 가진 가수 소낙별이 무대를 이어 받아 아이유의 ‘love wins all’, 태연의 ‘To. X’ 등 커버 곡과 자작곡을 선보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마련해 문화의 기회를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024년도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은 선사체험마을 5,883건, 구석기체험숲 2,034건의 이용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49%, 70%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이용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요인으로는 예약방식 변경과 전문 교육, 적극적인 홍보가 꼽힌다. 연천군은 접근이 힘들었던 홈페이지 예약에서 네이버 예약방식으로 변경했다. 접근성이 좋고 간편한 네이버 예약접수를 통해 예약자 관리가 쉬워져 노쇼를 대폭 줄였으며, 방문객 리뷰를 토대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성이 있는 근무자를 육성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구석기 바비큐(BBQ)와 직접 만든 석기로 잘라 먹는 체험, 주먹도끼 빵 들기 체험 등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이와 함께 인접 시군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사체험마을의 전체 이용실적 중 단체 이용실적은 25%로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문화체육과는 총 3회에 걸쳐 인접시군(파주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2024년 빅데이터·스마트시티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적극적인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 참여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에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기회네트워크 기반 배회노인보호 사회안전망 구축 서비스’로 참여하게 됐다. 치매 노인의 배회를 막고, 실종 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기회네트워크 기반 배회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옷, 신발 등에 부착한 배회감지센서(비콘)와 버스·버스정류장 등에 설치한 배회감지수집기를 통해 보호자가 앱(app)으로 배회 노인의 위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홍효명 일산동구 보건소장은“치매 환자의 실종 발생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실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실종 예방·관리를 위한 서비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무상 보급 △배회감지기 제공 △경찰청 지문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백석2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인‘뇌튼튼 몸튼튼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석2동은 2020년 치매환자와 그의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인‘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됐다. ‘뇌튼튼 몸튼튼교실’은 운동치료 전문 강사의 수업과 다양한 어르신들과의 사회적 만남 및 소통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유도하는 치매예방효과가 있는 체조 수업이다. 수업은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그셰이크 뇌체조, 리듬스틱 음악활동, 소고 체조, 컵 난타, 스카프 체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수업을 마친 참여자는 “평소 무표정하고 잘 웃지 않았었는데 수업하면서 절로 웃음이 나오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매주 체조 수업 덕분에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정서 안정과 활기를 찾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대소근육의 신체활력 증진 훈련 및 즐거운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적 우울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3일 청산면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노사협의회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이 협력하여 참여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 맞이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2가구 500장에서 올해 3가구 750장으로 확대됐으며, 노사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근로자 대표인 손영동 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은 뜻 깊은 자리”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승원 이사장은 “노사 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연천군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는 2017년 창립된 단체로 경기도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방사선사협회, 경기도안경사협회, 경기도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작업치료사협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협회 등의 의료기사단체와 10만 명의 회원이 속해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료기사의 지위 향상과 연구개발 등 7개 의료기사단체의 주요 현안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의 역할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용철 회장은 “의료기사 단체마다 지역내에서 봉사활동 등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정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참고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식 의원은 “의료기사단체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민들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음은 익히 알고 있다”며 의료기사단체의 보건의료 분야의 그동안 활동에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국민건강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함에도 의료기사단체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경기도민들에게는
(케이엠뉴스) 안산도시공사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MZ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1일 진행된 워크숍은 MZ세대의 가치관과 요구사항을 회사가 이해하고 이를 기업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직원 중 1993~2002년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MZ세대 직원과 허숭 사장 등 임원이 함께하는 세대 소통교육, MZ구성원들의 조직에 대한 개선 제안서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회사에 바란다’는 주제로 MZ세대가 회사에 요구하는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면서 MZ세대와 임원이 직접 소통하며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앞서 MZ세대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습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진행된 토의 등을 통해 개선방향을 도출,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임원진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MZ직원은 “개선을 요구하는 자리인 탓에 임원진 입장에서 다소 불편할 수 있었음에도,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준 회사에 감사하다”며 “또한 워크숍을 통해 MZ세대끼리 소통하며 함께 회사발전을 위해 고민할 수 있었던
(케이엠뉴스)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서울 도봉구)에서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전기기능사 자격취득 2차’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기기능사 자격은 제대군인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관리분야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격으로 많은 희망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인기 높은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8일부터 전기관련 이론교육과 전기기능사 실습시험을대비하여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수료생 19명은 24년 3회 국가기능사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내년에도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혈액난 해소를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고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반기별로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 운동에는 교육지원청 직원뿐만 아니라, 양주 ESG 실천 협의회 소속 기관의 회원 및 인근 학교 직원도 참여하여 그 의미가 크다. 헌혈에 참여한 감사팀 장예지 주무관은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로 혈액난이 지속되는 요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부에 참여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바쁜 업무 현장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의료현장에 잘 전달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아동 및 청소년 성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교육기관에 속한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성교육 계획 수립을 파주시장의 책무로 명시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성 가치관 이해, 성폭력 예방, 성적 자기 결정과 책임 교육 등을 포함하며, 젠더폭력 예방 강사 운영과 맞춤형 성교육 표준안 제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성교육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파주가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배려받는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