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1일 금오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뜻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 전 직원과 소속 봉사원들은 지난 7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북부봉사관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사 안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운동(캠페인) 참여 ▲치매 의심 배회 노인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흥선동 작은도서관 및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새롭게 지정함으로써 든든한 조력자를 추가로 얻게 됐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치매
(케이엠뉴스) 가평추모공원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종합적인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원 측은 11월을 사전 준비기간으로 설정해 시설과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평추모공원은 폭설과 한파가 잦은 지역적 특성상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동 편의를 위한 제설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설용 염화칼슘과 모래를 충분히 확보하고, 제설작업에 활용할 사륜오토바이(ATV) 1대 등을 신규 도입했다. 특히 겨울철 낙상사고를 막기 위해 기존의 자연석 계단을 합성방부목 데크 계단으로 교체했으며, 미끄럼 방지를 위해 경사로와 봉안당, 자연장지 입구를 제설 취약구간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난방시설 가동 상태를 점검해 방문객들이 한파 속에서도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추모객들이 폭설이나 한파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시설을 관리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 결과보고회를 열고, 성과 점검과 내년 행사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강민숙, 최원중, 양재성 의원과 (사)문화현상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 열린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이 관객과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확인하며, 주요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축제는 잣고을시장, 흥농종묘 삼거리, 음악역1939, 자라섬 서도 등 가평읍 전역에서 4개의 테마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실제 방문객 1인당 지출비용 분석 결과 군민은 2만6,643원, 외지인은 11만7,235원으로, 약 4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회에서는 향후 축제의 홍보 강화와 무대 확장 방안을 포함해 상인회가 축제 기획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과의 조화를 통해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가평군의 대표 문화
(케이엠뉴스) 어린양예수님선교는 최근 가평군 가평읍에 4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백미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매년 지속해 온 선교회의 꾸준한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진행됐다. 김옥자 교인대표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에서 참여해 준 교인들의 후원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매년 이어지는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몸이 불편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주민들과 겨울철 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수원특례시 일대에서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 ‘수원초청 편’'을 운영했다. 본 교류활동은 2019년 수원특례시와 정읍시가 맺은 ‘청소년 우호 교류 협약’에 따라 정읍시 청소년 20명이 수원특례시로 방문해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실내스포츠활동 △퓨징 유리 조명 오브제 만들기 △가을 감성 플라워 리스 만들기 △팀빌딩 프로그램 ‘유스엔티어링’ △XR 1795행 버스 투어로 즐기는 수원화성 탐방 등 수원을 알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정읍시의 한 청소년은 “처음 방문해본 수원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수원특례시의 다채로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지역 간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이해를 돕는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모든공간 31’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그램 ‘생기발랄 상-부상조’를 11월 29일 18시, 12월 2일 19시, 12월 7일 17시 소이공작, 까치 카페, 카페 가우디에서 진행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그램‘생기발랄 상-부 상조’는 2024년 ‘생기발랄 문화의집’들이 그룹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고 기획한 행사로 공간에서의 개별적인 프로그램 진행, 커뮤니티 형성에서 확장되어 공간들끼리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생기발랄 문화의집' ‘생기발랄 상-부 상조’는 11월 29일 18시부터 소이공작에서 진행되는 ‘금요일에 떠나는 밤마실’, 12월 2일 19시부터 까치 카페에서 진행되는 ‘생기발랄 문화의 밤’, 12월 7일 17시부터 카페 가우디에서 진행되는 ‘춤판 놀판 소리판, 판판 페스타’이렇게 총 3번의 행사로 진행되며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에 소재한 청룡사 신도회는 최근 청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즉석밥(햇반) 50박스를 기탁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원 주지스님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룡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룡사의 뜻처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모이면 더욱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맹호어린이집은 22일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7만8,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14회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교육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통해 마련됐다. 맹호어린이집은 ‘환경아! 인성아!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탄소중립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강현민 원장은 “좋은 기회로 받은 상금을 조종면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보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조종면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맹호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2일 교통정책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물류화물과, 건설국 소속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도로구조물과, 생태하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교우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었던 설계경제성 검토(VE) 용역 등 시 관련 규정에 맞게 처리할 것과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해 견인할 수 있는 법률적 검토와 운영 지침 수립을 주문했다. 대중교통과에는 고기동에서 미금역으로 가는 직행 버스노선(노선 신설, 똑버스 이용 등)의 검토를 강조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미시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각 역사에 필수인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 장기적인 방안으로 용인시 경전철 직접 운영과 용인 경전철 운영 관련 용인교통공사 설립 검토를 요청했다. 건설정책과에는 석운동 자연휴양림 진입을 위한 대체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경기도, 성남시에 용인시 의견을 적극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병민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당초 보도로 이용되는 도로가 개발사업으로 단절되지 않도록 보행환경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제5회 충남 온(ON)누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와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공유마당, 교과 연계 체험마당, 전시마당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공유마당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 내용을 공유와 체험을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탄소중립 실천’, ‘인공지능 나침반으로 나의 진로 찾기’ 등 실생활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는 27개 부스가 운영됐다. 교과 연계 체험마당은 충남교육청의 메타버스 기반 교육 정보 기술(Edutech)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를 활용해 ‘인공지능 코스웨어와 맞춤형 수학학습’,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충청남도 문화유산 탐방’ 등 6개 체험 부스를 마련, 인공지능 기술이 교과학습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정책 및 성과를 소개하며, 도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