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2024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의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11개로, 신규 동아리에게는 80만 원, 23년 우수 동아리에게는 1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활동공유회에서는 2024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의 참여 동아리의 활동내용 발표를 통해 우수 동아리 3팀을 선정했다. 우수 동아리 선정팀은 ‘파벨만스’, ‘출발! 그림팀’, ‘술이홀서포터즈’로, 우수 동아리에는 내년 동아리지원사업의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우수 동아리의 활동을 살펴보면, ▲‘파벨만스’는 전세사기로 문제를 겪는 사회초년생의 초상을 그리는 영화 ‘둥지’를 제작해 전세사기의 ▲‘출발! 그림팀’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해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술이홀서포터즈’는 ‘술이홀찬가’를 작곡해 파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하고 홍보했다. 이외에도 ▲파주 청년희망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천연 비누 만들기를 홍보한 ‘그린햇’ ▲파주시 소상공인의 홍보영상을 제작한 ‘태어난김에 파주살이’ 등 많은 동아리에서 지역 연계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0일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낮 활동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그룹형 1:1 서비스 제공기관 1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도전적 행동 등으로 인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며, 이로 인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갈수록 커져왔다. 정부는 올해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개별 1:1 지원 ▲주간 개별 1:1 지원 ▲주간 그룹 1:1 지원 등 3가지 유형의 돌봄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지정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1곳이 12월 중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주간 그룹 1:1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도 추가로 지정해 올해 안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 및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주중 낮 활동 시간(09:00~18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22일 조례안 및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경기 예산안', '2025년 경기도교육감 예산안'을 상정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회의를 개회하며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76조의3조 의안자동상정제도의 개정 취지를 살려 제11대 개원 후 의회운영위원회로 회부된 조례안 등 안건 24건을 상정하고 위원회안 9건을 상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상정된 조례안 및 예산안 등은 심도있는 심의를 위하여 조례·규칙 심사소위원회와 예산·결산 심사소위원회로 각각 회부되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제376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 기능 강화를 위해 소속 위원 6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운영위원들은 경기도의 홍보예산 대비 홍보효과가 적은 GTV예산삭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민간단체 5년간 지원한 것에 대한 질타와 공정성 있는 예산 집행을 요구했다. 또한 교육청 홍보기획관에도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끝으로 이용욱 부위원장은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지난 11월 22일 양주시립옥정호수도서관에서 ‘지방하천을 더 가까이 품다’ 토론회를 개최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최하고 이영주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방하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특히 청담천을 사례지역으로 하여 하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의회,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주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과거 산업화 시기에는 수자원 활용 및 주변 개발, 치수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환경적 가치가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청담천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태계 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원 경기도 하천과장은 경기도의 하천 현황과 중심하천길, 순환하천길 등 경기 남․북을 잇는 민선8기 경기북부 하천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기도는 하천을 이수·치수에서 벗어나 환경, 생태, 여가 공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22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하며, K-컬처밸리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명확한 책임 소재를 촉구하며, 해당 사업이 고양시와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최근 GH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관련 용역 발주와 관련된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K-컬처밸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산업 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빠른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GH가 기본적인 사항조차 명확히 숙지하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하며, “GH는 책임감 있는 대응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특히 GH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과정에서 주요 절차 및 진행 상황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 점을 비판하며, “이처럼 책임감 없는 태도는 사업 지연의 원인일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
(케이엠뉴스) 구리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40개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고, 구리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리시는 지속적인 하수관로 준설을 통하여 악취 발생 및 하수 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난과 재해에 선제적 대비를 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최적화 운전을 구현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안정적인 수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유역청별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초 개관을 앞두고 올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 사업은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천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사업으로, 2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 8월 본격 착공하여 11월 초 설치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인창도서관 옥상에 약 29㎡ 규모의 돔형 관측실을 조성하여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했으며, 2대의 이동식 굴절망원경 외 도심 천체 관측에 최적화된 천체망원경까지 갖췄다.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목성과 토성 등 태양계 행성 관측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 관측으로, 관측실 내 주 망원경(굴절망원경) 관측과 이동 망원경을 통한 실외 관측을 병행할 예정이다. 유선으로 사전 접수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2월 내 프로그램별 각 2회씩 운영하며, 일시는 날씨에 따라 관측이 용이한 날로 조정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으로 최적의 관측을 위해 천문대 위치에 적합하게끔 관측 장비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23일과 24일 지역 내 곳곳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용인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의 올해 첫 행사는 23일 기흥구 영덕동 산1-1번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내 교회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용인특례시청 입구와 수지구 죽전동 죽전이마트 앞 교통섬,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삼거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점등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도 많은 시민이 모였다. 23일과 24일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연말까지 어두운 저녁 희망의 빛을 밝혀준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두운 밤을 비추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전등처럼 우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건네는 도움의 손길은 세상에 사랑을 밝히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가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마련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사랑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우리가 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구리로타리클럽으로부터 김장김치(10kg) 20박스를 후원받았다. 구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는 수택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승남 회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구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수택2동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을 모아 김장 김치(10kg) 20박스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로타리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 내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구리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 17일까지 2만 4천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구리시 관내 각종 개발사업 예정에 따른 공시지가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정확한 지가산정을 위해 공적장부 및 인‧허가 자료 등 면밀히 검토하고,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현장 중심의 토지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렇게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하게 현장 조사가 실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정확한 토지 특성 반영으로 개별공시지가 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