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5월 31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생활 체육 관련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관련 부서 및 각 종목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해서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수
(케이엠뉴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문촌마을 7단지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40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우리, 함께나들이’를 다녀왔다. 영구임대단지 내 이웃 관계망 구축을 위한 ‘서로[봄]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된 이번 나들이는 네이버 해피빈, ㈜고양현대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강원도립화목원 관람 및 삼악산 케이블카 체험 등을 통해 같은 동, 같은 층에 사는 이웃이 함께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석한 윤OO 주민은 “20년을 넘게 문촌마을 7단지에 살면서 옆에 사는 이웃과 여행 가보는 것이 처음이다 누군가의 입에 내 이야기가 오르내리는 것이 염려돼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을 꺼렸는데 나와 보니 괜한 걱정들을 했던 것 같다 옆집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단절됐던 이웃과 다시 마주 보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서로[봄]마을’ 사업을 통해 단절된 이웃 관계를 회복·연결하고 주민이 상호 돌봄의 주체가 되어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위풍댕댕 기억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동물교감치료’란 훈련받은 동물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기능 향상과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프로그램이다. 전문성 높은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치매환자 ·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적용했다. ‘위풍댕댕 기억교실’에 참여한 대상자는“매주 강아지와 상호작용하고 함께 미션을 완수해가며 정도 많이 들고 정서적 · 심리적 안정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과거 동물을 키웠던 즐겁고 소중한 기억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치매안심센터 담당 치료사 또한 “사회적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어르신들이 동물을 매개로 했을 때 정서적 교감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이 많이 줄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동물을 돌보며 돌봄의 주체가 되어보는 경험이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는 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학교’는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의 지혜와 가치를 배우고 삶의 행복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이다. 풍동도서관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강규호 연구교수를 초청해 ‘철학을 건너,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동서양의 철학과 문화의 차이로 바라본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에 관해 성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 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풍동도서관은 지식 정보의 중심지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알차고 수준 높은 인문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도구 장항2동이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호수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노루목마을 노인 정서지원 공예교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노루목마을 공예교실 사업’은 경로당에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건강·복지 상담 △공예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건강 취약계층 상호간의 소통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원예치료 프로그램 ‘나도 식집사’3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도 식집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백석2동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이웃과 교류가 적고 홀로 지내는 장노년층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7월까지 총 8회 진행할 계획이다. 이효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울감과 고립감이 사회관계 단절로 이어져 고독사가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며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이 지난 30일 관내 행정게시판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산1동 행정게시판은 7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노후화된 2개소의 철판을 교체하고 도색 보수를 실시했다. 또한, 행정게시판이 설치된 지역의 통장들과 협조해 오염되거나 게시기간이 경과된 홍보물을 제거하고 신규 시정·동정 홍보물을 게시했다. 중산1동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행정게시판을 관리해 지역주민들이 각종 사업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신청해 많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게시판은 각종 행사 및 복지 제공,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시정과 동정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하게 ‘알 권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일산동구 12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일산동구 가족관계등록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제 출생·사망 신고 증가 등 가족관계 업무가 복잡하고 다양해진 상황에서 신규 직원이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또한 가족관계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가족관계등록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직원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5월 27일 28일과 6월 3일 4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직원들의 업무 경력 등 역량에 따라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교육을 위한 자체 교재를 제작했으며 최근 혼인외자의 출생신고 해외 다양한 나라에서의 출생·사망 신고 등 복잡한 사례들이 많이 발생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점을 부담 없이 문의하고 소통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지난 31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의 대상자인 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잡동사니들을 버리지 않고 집 안에 적치하는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방치해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됐으며 어르신의 건강 또한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화전동은 2024년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와 연계해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사업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기에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 소속 10여명의 봉사자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이 지난 29일 행신동 회화나무공원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상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또한,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 중인‘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안내해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치매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지속적인 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