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4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 체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 보트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 배 경연대회 도전! 배 끌기, 로잉머신 대회와 같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처인성 일원에서 펼쳐진 제33회 처인성 문화제에 참석해 고려를 침략한 몽골군을 격퇴한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자고 말했다. 고려시대 몽골군에 맞서 싸운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을 기리기 위해 33번째로 열린 이날 처인성문화제는 용인문화원과 (사)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처인성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2000만원과 시비 6000만원을 지원했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군을 피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국왕 고종을 위협하기 위해 용인으로 남하한 몽골군에 대항해 승장 김윤후와 부곡민들이 치열하게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당시 김윤후 승장은 적장인 살리타이를 화살로 사살했고 수장을 잃은 몽골군이 회군하면서 고려는 위기를 넘겼다. 이후 고려왕조는 처인부곡을 처인현(縣)으로 승격됐다. 처인성은 경기도 기념물 44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법경스님, 남기화 처인성기념사업회장 등 문화제 주관 관계자들과 시민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792년
‘여민동락,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6월 1일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개막행사로 시작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5월 31일 개막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행궁광장 어도(御道)에 불을 밝히며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만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정조대왕의 꿈이 실현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거리 구역에서 열렸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마지막 3일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無축제’로 주목을 끌고 있다. 2일까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 체험을 필두로 가지각색의 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여러 번 주민 간담회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데 힘을 실었다면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화성’을 만들기 위한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해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無 축제’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 민관이 협동해 행사장 주변 정화에 나서고 각 안전관리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축제 기간 중에도 수시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지역상인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과 가격, 원산지를 표시해 행락객들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가족들과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를 방문한 양모 씨(46세, 서울 마포)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된 축제장으로 어딜 가든
힐링 콘서트 2024, 안성시 공도 문화축제가 지난 6월 1일 16시 40분부터 공도중학교 운동장에서 관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1부 진행은 MC 김은경이 맡아 진행했다. 1부 행사로는 특별 공연 및 주민참여 공연으로 우슈 국가 대표 및 우수한 경기력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는 태극 무예 단인 안성시 우슈홍보단이 시범 공연을 준비하여 멋진 무술 시범을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17시 임정택 공도 문화축제 부위원장이 2024, 공도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개막을 선언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사와 함께 힐링 콘서트 2024, 안성시 공도 문화축제가 시작되었다. 주민참여 공연 첫 번째로 나선 공도 어머니 합창단(40세~70세)이 “사랑으로”와 포크송 메들리를 선보이며 한껏 흥을 돋았다. 이어 연사모브라보 밴드, 작전명 청춘 밴드, 페블노이즈 밴드, 포티아 밴드, 공도중학교 댄스팀 파인 공연과 ACT 점핑 클럽의 음악줄넘기 공연, 누림 연희단 김동현 대표의 진도북놀이,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연주, K 댄스 아카데미의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으로 K 타이거즈 삼성 태권도의 태권도
지난 5월 1일부터 사전종목을 시작하여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한 r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출전한 안성시 선수단 해단식 및 봉납식을 안성시 석정1길 27 고담 식당에서 출전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선수단 해단식 및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진행에 국민의례는 장소 관계상 생략하고, 대희 성적 보고는 정영택 사무국장이 하였으며, 단기 반납은 이계봉 부회장이 백낙인 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하였고, 트로피 및 메달 봉납식은 종목별 회장이 백낙인 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이 인사말을 하였고,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현철 안성시민장학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축사를하였다. 이날 백낙인 체육회장은 경기도 일부 시. 군 체육회는 도민체전 출전지원금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우리 안성시는 체육진흥기금도 없고 넉넉하지 않은 출전지원금에서도 편성이 안되었다고, 말하며, 트로피를 봉납한 소프프테니스, 테니스, 중도 협회장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은 안성시청팀을 제외하였고. 단체전은 순위 및 점수 등을 고려하여 지급하며, 개인 종목은 획득한 메달 최고 순위로 1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30일 중로1류-37호선(양일교회 일원) 인도 및 노상주차 현장을 찾아 민원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중로1류-37호선 일원은 주차 문제로인한 빈번한 민원 발생지역으로 이날 현장 점검은 이에 대한 개선사항 마련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보도 턱 낮춤 현황, 주차라인 현황, 주차단속 카메라 현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점검 후 성길용 의장은“도로 교통 흐름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안되는 범위에서 주차라인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주차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바란다”고 말하며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면밀한 검토를 당부하였다.
안성문화원은 지속 가능한 안성문화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안성시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원의 요청으로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5월 30일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박석규 원장, 민완종 감사, 유재용·오주웅·신동례·김상희·민경호·유선권 이사 등 안성문화원 임원 8명과 안정열 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최호섭·정천식·황윤희 의원 등 시의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원은 지속 가능한 안성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원의 역할과 필요성을 시의회에 전달하고 문화원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문화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의 수립·시행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안성시가 추진 중인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문화관광재단 설립 사업이 문화원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입장을 시의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현재 문화원이 소재한 건물의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논의되고 있는 문화원 이전 사업이 시민 편의와 지속 가능한 문화원의 운영 방안과 연계해 문화원과의 긴밀한 협의하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문화원은 리모델링 사업 기간 중 임시 이전한 후 사업 완료 후 생활문화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6월5일 제22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6월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24회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건의 조례안, 9건의 일반안, 1건의 기금안, 3건의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3건을,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등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최호섭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안성시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의회 입법·법률 및 예산고문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6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2건이 제출되어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31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안정열 의장은 “의원들께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세세히 살펴주시고,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는 관점보다는 개선과 보완에 주안점을 두는 행정사무감사를 지향해 달라”고 당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라는 주제로 정명근 화성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해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화성 바다의 미래비젼을 강조하며, "화성의 바다는 지속 가능한 바다를 향해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69km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다와 갯벌을 번갈아 가며 볼 수 있도록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해양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성 서해안에 호텔, 쇼핑몰, 골프장을 갖춘 복합 리조트 조성과 아쿠아리움 워터파크를 포함한 국제 테마파크를 갖추고 세계인이 찾는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 바다의 미래 비젼을 제시을 제시하며 "미국 몬테레이시에는 그 유명한 세븐틴 마일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면, 우리 화성시에는 전곡항에서 궁평항까지 17km 황금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여 대한민국을 선주로 하는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겠다. 고 약속했다. 이어 오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