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이 가진 관광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분야별 관광정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특화사업을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행사와 시설, 홍보 분야로 나눠 세심한 정책을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20일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기흥역 하부 광장과 잔디밭에서 ‘두레푸드 페스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의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지역의 기업과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관광두레’ 체험행사와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양조장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벤트와 수공예품 판매‧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고, 로컬푸드 의상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참가자 모집 3분 만에 모든 일정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용인 봄빛 야간마실’도 다음 달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에 있는 명소들의 아름다운 야경과 가족이 함께 용인의 예술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정책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이 더 많은 국가와 대학,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경기청년을 만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청년에게 미국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27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동기부여로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확대해 기존 5개 대학, 19~34세 청년 200명 모집에서 9개 대학, 19~39세 청년 27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올해 연수대학은 ▲미국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버팔로대(University at Buffalo)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 ▲샌디에이고대(Universit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8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3대 중대 비위(갑질, 음주운전, 성비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22대 총선 대비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공직자 음주운전, 성비위 사례 전파 ▲직장 내 건전한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관련 공무원 정치적 중립 당부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안성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3월 8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기업인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23개 기업인협의회장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 기업인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안창준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로 취임하신 이경섭 회장님께는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하며“화성시는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수출액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와 협력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10대 안창준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의장 표창, 연합회기 전달식, 11대 이경섭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화성시 기업인연합회는 관내 기업인 간 정보교환 및 회원 공동이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 3월에 창립되었으며 기업 애로사항 관련 초청간담회, 근로자 표창, 기업 견학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은 제22대 총선을 30여 일 앞둔 3월 8일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이들이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남근 단장을 필두로 총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명선거감시단은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고, 불법행위 없는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선관위 또는 경찰·검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백해무익한 부정·불법 선거 운동과 허위 사실을 확대·재생산하는 악성 네거티브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화성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경쟁에만 매진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9일 국회의원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수원 5개 선거구의 김승원(갑)·김영진(병)·김준혁(정)·염태영(무) 후보를 비롯해 홍성국 국회의원, 지역 주민,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등 다수의 동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백혜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민생위기·경제위기·민주주의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은 실종되었고, 미래를 위한 대비는 보이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갈등과 분열로 국민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인가, 퇴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의 순간’임을 강조하고, ‘무능·무대책·무책임의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고 민생에 숨을 불어넣고 희망을 드릴 것’이라며 총선 승리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능력을 검증받은 힘 있는 3선 의원으로서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의 상반기 착공과 R&D사이언스 파크 착공을 바탕으로 서수원이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사)평택3.1독립운동선양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기념사 및 유족 대표 인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민주당의 수원 압승과 경기남부권 승리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민주당이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이룬 수원 승리의 기록을 이번 총선에서도 반드시 이어가겠다.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오직 민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염 후보는 “수원시민들께서 먹고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신다.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서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고 하신다”며 “국민을 절망하게 만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라는 것이 수원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오만한 정권과 여당의 폭주를 막아 세우는 선거”라며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 대전환을 이끌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원지역은 의석 수가 5개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고, 경기남부권 판세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수도권 최대 승부처”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수원을 흔들어보고자 ‘내리꽂기 공천’을 하고 ‘벼락치기 민생 연극’을
10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 개소식에 더불어민주당 핵심 인사들이 총집결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원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 험지 서초을에 도전한 홍익표 원내대표, 당의 미래로 평가받는 이탄희·이소영 의원이 개소식에 참석 예정이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축하 영상으로 응원을 보낸다. 이 후보와 함께 ‘분당원팀’으로 뛰는 분당을 김병욱 후보, 성남시 수정구 김태년 후보와 인천 남동구갑 맹성규 후보도 함께한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당내 경제통 홍성국 의원, 제20대 분당갑 국회의원을 지낸 김병관 전 의원,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문학계 거목 조정래 작가도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민주당이 지지율 하락으로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통합과 혁신의 ‘민주당 DNA’를 보여주는 자리”며 “민주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가 분당갑에 모여 험지에 출마한 ‘바보 이광재’를 응원하고, 선대위 출범을 앞둔 민주당의 단결을 알리는 첫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10일 오후 3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야탑) 터미널 1층 1-408호에서 열린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경기도 지방공기업 노동조합 협의회(회장 정회만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이하 협의회)가 지난 7일 14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4년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을 비롯하여 광명도시공사제일노조(한상길 위원장)△광주도시관리공사노조(김건일 위원장)△김포도시관리공사노조(정재호 위원장)△부천도시공사노조(이수창 위원장)△부천문화재단노조(김범진 위원장)△성남도시개발공사노조(김광년 위원장)△안산도시공사노조(박세영 위원장)△안양도시공사노조(김남규 위원장)△용인문화재단참여노조(김지호 위원장)△하남도시공사노조(이정현 위원장)△화성도시공사노조(정일순 위원장)△시흥도시공사노조(곽난영 위원장) 총 13개 조합 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특히 협의회 첫 회의에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정정희 위원장, 경기지역본부 김범규 의장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협의회와 공공연맹 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협의회장인 정회만 위원장은 “지방공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서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본 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협의회 첫 회의의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