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2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고와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4건에 대한 소관 위원회 심의가 있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세입 부분은 집행부 원안 가결, 일반회계 세출 부분은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하였다. 집행부 안 3조 1,458억 2,547만 9천 원 중 4,400만 원 감액한 총 3조 1,457억 8,147만 9천 원으로 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4건 중 23건은 원안 가결, 1건은 수정가결 하였다. 수정가결 안건은 교육복지위원회 소관「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배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전성균 의원은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12월 22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회발전의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성길용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시행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길용 의장은 제8대·제9대 오산시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정치 철학으로 소외된 곳, 차별받는 곳을 찾아다니며 신속한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장’으로 정평이 나았다. 또한 의장취임 후 경제사회 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오산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을 발의하여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삶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고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지난 2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본회의를 열고 지난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2023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약 7,624억원으로 수정 가결되었으며, 나머지 세 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총 27개 사업, 약 2,382백만원으로 ▲ 세교3지구 지정으로 인한 궐동 도시계획도로(중로 1-128호선) 개설공사비 1,000백만원 ▲ 도심전광판 및 G버스 관련 시정홍보비 약 1,012백만원 등 민생과 관련 없는 예산이다. 한편 증액된 사업 예산은 총 25개 사업, 약 761백만원으로 ▲ 청년 탈모 치료지원비 50백만원 ▲ 자궁경부암 백신확대 접종비 30백만원 ▲ 서랑동 자연부락 재난 알림 중계기 30백만원 ▲ 지난 9월 오산시의회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건의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운영지원비 30백만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5일,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화성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 및 관광진흥과장, 관광마케팅팀장, 화성 시티투어 운영 민간위탁사업 담당자가 참석하여 화성 시티투어의 활성화와 관련하여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 시티투어의 이용료 감면 규정, 이용자별 현황 및 감면제도의 문제점 파악 등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하고, 화성 시티투어 운영의 애로사항 및 현황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은“야간 시티투어 코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화성시 시티투어는 충효예향의 도시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저탄소 여행으로써 지역의 농어촌 체험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이 교류하고, 전통시장, 로컬푸드 매장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여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2월 14일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부족한 공공 의료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대 신설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한 발제와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왜 국립대에 의대 신설이 필요한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기존 의대의 경우,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에 공공보건의료 핵심 역량에 관한 내용이 부족하고, 지역 의대가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의사인력 양성을 목표에 둔다고 하더라도 실제 졸업 후 대도시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이 대부분인 실정이다. 한경국립대는 2023년 한국복지대와 통합하였고, (구)한국복지대는 장애인 재활 보건복지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으로, 재활보건복지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공의료 수급 문제 해결 등을 목표로 경기도 타 사립대 의대와의 차별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최소 10년이라는 지역 의무복무 기간을 두어 의사 유출을 방지하는 방안도 제시하였다. 의대생 선발부터 경기도 거주학생을 우선으로 하고, 농어촌 지역에 근무할 예비 의사 인력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해당 지역에 배치하는 선발-교육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 의회 운영위원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이광은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 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유 의장은 본 적십자 특별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함께 소중한 기부와 협력 문화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12월14일 시청 로비에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시의원들과 실 국 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100만 명 돌파 기념 시민(가족)을 초청, 100만 시민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12월 4일 기준 화성시 인구수는 1,000,063명으로 집계돼, 시는 14일 전국에서 5번째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공식화하고 100만 번째 시민 가족을 초청해 시민 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화성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00만이 된 화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100만 번째·100만 30번째·100만 둥이(인구 100만 돌파 이후 첫 출생아)로 선정된 시민 가족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내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화성시는 지역 인구 소멸시대인 현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마지막 100만 인구 달성 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2001년 21만 명에서 22년 만에 80만 명이 증가한 것은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례시 출범 1년차 조건인 인구 100만을 돌파함에 따라 화성시는 수원시·용인시·고양시·창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화성시의회가 12월 13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3년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 직무교육 및 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배정수, 배현경, 위영란, 김영수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행사 단체장, 화성시자율방재단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화성시자율방재단은 2023년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 자율방재단 운영평가 전국 1위,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1위 등의 쾌거로 대한민국 안전 1위인 화성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라며“복구 현장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으며, 화성시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재단원들 7인에 대한 의장상 표창으로 방재단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2007년 창단되었으며, 재난·재해에 신속,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여건 및 지형에 밝은 해당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협력단체다. 방재단원들은 각종 재난피해를 예방하고 화성시와 복구현장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화성시의회는 12월 11일, 더힐 컨벤션(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여성기업인 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화성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여성 리더분들을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라고 하며 “경청과 포용, 감수성에 바탕을 둔 문제 해결 방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여러분의 섬세한 리더쉽이 우리 기업과 화성시를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 여성기업인협회 정기총회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고,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우수여성기업인 3명에게 의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한 여성기업인 협의회는 화성시 관내에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여성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정보교류 및 경영활동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창립되었으며 마케팅 홍보 지원사업, 기관장과 간담회, CEO 역량강화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노동 분야로 확장해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는 최근 노·사·민·정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진행하고 산재 예방 대응 TF팀을 꾸려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동 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경기도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1호 설치 등 시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노동복지 정책들을 모아봤다. ■ 노·사·민·정 함께 산재 예방 TF 운영… “안전 문화 확산” 안산시는 8만 1,000여 개에 달하는 기업과 총 37만 4,000명 가량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다. 시는 지역 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안산시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산재예방 대응 TF’를 꾸려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선포식에는 24명이 참여했다. 선포식을 통해 노·사·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확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