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위한 단위학교 시설공사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시설 관리 전문성 향상, 안전한 교육시설 유지를 위한 현장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협력적 단위학교 시설사업비 집행 방안을 위한 건축 설계도면의 이해 및 공사 재료량의 적산기준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및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시설개선의 능동적인 시설관리 수행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 실질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한 부서 구성원과 학교 근무자 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단위학교 시설공사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시설 유지 보수와 시설관리 역량을 키워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상가 1000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당 상가 건물을 성남시 에너지 설계사(4명)가 2인 1조로 찾아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전기 제품은 소비 전력 이외에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되는 대기 전력을 측정하고, 3개월간의 사용량 패턴을 분석해 고효율 조명기기로 개선, LED로 간판 정비 등 전기요금 절약법을 제시한다. 수도, 도시가스 또한 사용량을 분석해 절수기 설치 등 에너지 절약법을 안내한다.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방법도 안내한다. 이 제도에 가입하면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원 감축량(절감률 5% 이상)에 따라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성남시는 상가와 아파트단지 1079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시행했다. 성남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들의 에너지 사용 비용에 관한 부담을 덜고,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시민 또는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 및 경제 분야 모든 규제개선’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과 상관없이 시민, 기업인,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민 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다만, 조세·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과 같이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나 단순 진정·건의, 민원, 불편 사항 해소 요구 등은 제외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규제개혁/적극행정)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6층 법무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15건의 우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선정한 아이디어 중 성남시 자치법규로 인한 규제는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정비하고, 법령 등으로 인한 규제
(케이엠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상반기 불용 정보화기기(본체, 모니터, 노트북) 매각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성남 관내 공립학교(26개교)에서 지원 신청한 불용 정보화기기 1,103대(본체 561대, 모니터 391대, 노트북 151대)를 총 37,390,000원에 매각 처리했고, 매각대금은 각 학교의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불용 정보화기기를 매각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 방학 중에는 냉·난방기를 지원 신청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 입찰부터 매각까지 불용물품 처리에 대한 행정 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향후 학교 수요에 맞추어 매각 지원 품목을 넓혀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최대 풀턴 카운티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우호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풀턴 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최고위직인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이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신 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역사적인 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던 것은 성남시를 두 번이나 방문해준 롭 피츠 의장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성남시와 미국 조지아주의 핵심 지역인 풀턴 카운티와의 우호협력은 양 지역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츠 의장은 “문화, 교육,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두 지역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때마침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 중이어서 오늘 협약식이 조지아주 전체 차원에서도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런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 지역의 경제개발을 담당하는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풀턴카운티개발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길러주고 경제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은행 키즈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리마켓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하며, 미리 준비한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구매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당일, 카림바 키링과 슬라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플리마켓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을 확정받았다.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관 중 최초 인증 후 공정무역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재인증을 받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의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서 지역 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 공정무역기획단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카페 운영 수익금 기부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을 통해 지역의 공정무역 인식개선과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4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한재택의료학회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쿠키뉴스가 전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은 정부, 혁신 확산 등을 심사해 3개 부문(총 15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대상 방문 진료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한편 성남형 재택의료 시범 사업 시행을 준비하는 등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이중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인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사(1명)와 간호사(2명)로 구성된 분당구보건소 재택의료반이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의 집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 ▲재활, 영양, 구강 관리 ▲필요시 지역 방문진료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사회 변화에 발맞춰 가정에서 보다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재택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재가 환자들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근린공원과 탄천 둔치, 주택가 공공놀이터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문을 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물놀이장 중 22곳은 오는 6월 22일, 탄천 물놀이장 2곳(정자동 신기초교 앞,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오는 7월 20일 각각 개장한다. 공원 물놀이장은 11곳이다. 지역별로 수정지역은 희망대·위례역사·영장·단대·고산공원(5곳), 중원지역은 은행·사기막골·대원공원(3곳), 분당지역은 능골·태현·화랑공원(3곳) 안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맴돌,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물놀이장이 있다. 다음 달 20일 문을 여는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물놀이장은 대형 튜브 풀장을 설치·운영하는 이동식이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이다. 수정지역의 양지동·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수진동)·정다움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금광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조성·운영한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조속히 개방하기 위한 ‘안전조치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1997년 가동 중단 이후, 약 30년간 방치된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하여 그간 하수처리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 특히 그동안 혐오, 기피 시설로 인식돼 온 곳을 이미지 전환을 통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내용은 ▲임시 개방을 위해 폐건물과 구조물 안전조치 및 위험 구간 접근 금지 조치 ▲하수처리장과 연접한 오리공원과 탄천을 연결하는 시민 산책로 조성 ▲옛 하수종말처리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조성 ▲30년간 방치된 공간에 대한 해설안내판 설치 등이다. 시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기술 협상 후, 이달 중 본격 용역에 착수해 올 연말 설계를 완료하여 내년 6월 개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이 용역을 마치고 내년 6월 임시 개방하면 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