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보배에프앤비는 성남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을 운영하는 ㈜보배에프앤비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2022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과 취약 계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추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매년 청소년을 위해 지원에 힘써준 보배에프앤비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지원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남시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위기 해소를 지역사회 네트워크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2개년 계획으로 추진한 탄천 15.7㎞ 구간의 퇴적토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31억원이 투입된 이 준설 작업은 ▲1단계 서울 방향~여수대교 5.2㎞ ▲2단계 여수대교~용인 방향 10.5㎞ 등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시가 준설 작업으로 탄천 바닥에서 파낸 퇴적토는 5만7974㎥에 이른다. 시는 퇴적토로 좁아졌던 탄천의 하천 폭을 평균 1m가량씩 넓혀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었다. 이는 하천의 수질 정화 효과로 이어졌다. 2022년 평균 2급수이던 탄천 수질은 1급수로 더 깨끗해졌다. 시는 백궁교, 방아교 등 탄천 곳곳에서 1급수에만 서식하는 버들치를 발견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민선 8기 치수 대책의 하나로 2단계에 걸친 퇴적토 준설을 추진했다”면서 “매년 발생하는 퇴적토를 정기적으로 준설해 하천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에서는 성남지역 콜택시 통합콜인 성남콜 이용 고객에게 안심메시지 알림 서비스를 6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콜 안심메시지 서비스’는 관내 택시 중 성남콜 가입택시(2612대)를 대상으로 본인이 탑승한 차량에 대한 정보 및 위치를 사전 지정된 가족(보호자)과 지인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성남콜 안심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나비 M 앱 또는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심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밤늦게 귀가하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시민에게 편리한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기존 성남시 택시 콜센터인 푸른콜과 브랜드콜을 성남콜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전화 콜 호출 방식에 플랫폼 앱 택시 호출 방식을 추가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택시기사에게는 콜 수락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인상하고 택시업계에는 내비게이션 교체 및 택시 외관 디자인 변경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오는 6월 25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공모를 앞두고 세부 공모지침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두번째 TF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민관합동 TF추진단 단장인 부시장을 비롯하여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관련 부서, 국토부 총괄기획가(MP), LH 미래도시 지원센터 및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의 항목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국토부의 선도지구 표준 평가기준을 적용해 주민 동의율을 가장 큰 평가 요소로 두고 현재 세부 배점 기준을 검토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기준 및 주민동의서 양식 등 세부 공모지침을 확정해 6월 25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공모지침 공고 후 주민들이 동의서를 받아 제반 서류를 준비해 9월 제안서를 접수하면 시는 10월 중에 평가
(케이엠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중원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중원도서관은 ‘제철 인문학’을 주제로 8월부터 10월까지 오늘날의 가족, 일, 사회를 인문학으로 성찰하는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에도 선정됐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은 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은 참신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명의 예술인과 함께 중원도서관 현안을 예술로 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시민에게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외부 자원을 적극 유치했다”며 “중원도서관에서 인문·예술·문화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직업교육의 인식 개선과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2024 상반기 성남직업교육협의회’를 6월 7일에 개최하여 지역과 연계하여 직업계고의 직업교육과 취업 등 현황을 나누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연계 직업교육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곽수연 소장, 성남산업진흥원 권우영 전략산업본부장 등 지역 인사들과 성남 직업계고 교장단, 직업교육부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협의 전 순서로, 2024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위원장이신 분당아람고등학교 류승희 교장선생님 주재로, 직업교육과 취업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경기도교육청 김종민 장학관도 참석하여 직업계고의 현황과 필요를 들으며 직업계고 교장과 학부모의 질의에 응답하기도 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학생 대표는 “잘 몰랐던 직업교육과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관점의 의견들을 들으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케이엠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0일부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회복을 돕는 6주간의 인성교육 기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 한다. 디딤돌 학교(성남시 수정구 탄리로 9)에서 진행되는‘성남 마음통통 디딤돌 공유학교’는 위탁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업 부적응 학생, 학생 간 갈등 사안 및 관계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기성 프로그램이 아닌 6주간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남 마음통통 디딤돌 공유학교에서는 기초중심의 수준별 교과 수업을 운영한다.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인문학, 대화의 기술을 배워나가는 스토리텔링, 세상과 나에 대한 깊은 탐구 등 주요 교과목 학습이 제공되며 대안교과로서 학생특성과 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로 적성 수업 및 합창․보컬수업, 수공예․미술 수업, 나도 바리스타 커피 자격과정 및 핫플 도시여행 활동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6주간의 성남 마음통통 디딤돌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학업중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과 세종테크노파크는 2024년 6월 7일, 세종테크노파크 본원에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기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두 기관이 △해외 진출 지원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지원체계 강화, △기관 경영개선 및 혁신 방안 공유, △지원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세종테크노파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의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육성 등의 노하우와 사례를 개도국에 전수하고, 정부의 글로벌 ODA*)나 KSP**)사업에 공동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지원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기업의 국내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판교IT센터 게이즈힛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 참여기구 간의 교류와 연대의 기초를 다지는 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사업 “참여 로그인”을 추진했다. “참여 로그인”은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참여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참여기구 간, 지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기구 소개, 퍼실리테이션 교육, 2025년 성남시청소년재단 운영과제에 대한 청소년 의견수렴이 진행됐으며,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총 8개, 80명의 참여기구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성남시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권익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6월 23일까지 저출산과 관련한 독서토론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96개 팀·24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재학생이거나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이다. 초등부는 3명이 한 팀(총 144명·48개 팀), 중등부는 2명이 한 팀(총 96명·48개 팀)을 이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논제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국가가 육아비용을 책임져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아이 갖기를 주저하는 사회’, 논제는 ‘저출산에서도 경제성장은 가능하다’이다. 시는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 위해 이번 토론 주제 도서와 논제를 이같이 선정했다. 오리엔테이션(7.13), 저자 특강(7.20) 참여 뒤 인터뷰 심사(8.10)를 통과하는 32개 팀(초·중등 각 16개 팀)이 오는 9월 7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본선과 결승을 치른다. 시는 초·중 각 4개 팀(총 8개 팀)에 으뜸·버금·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