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축허가 등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건축행정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부문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5개 분야의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건축물 정기점검 이행 실적,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등급 실적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실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및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노력 분야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체납한 266명의 차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번호판 영치를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치 예고 안내문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0만원 이상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정당한 사유 없이 60일 이상 체납한 차주들에게 발송됐다. 이들의 총 체납금액은 1970건에 1억1100만원이다. 예고대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체납 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내년 1월 1일부터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차량 번호판을 뗀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체납액을 완납한 후에 성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하면 차량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상습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성실납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통한 번호판 영치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대도시 부문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련한 제도이다. 지자체 규모별로 대도시 및 중소도시로 구분해 평가·인증한다. 성남시는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의 3가지 평가 기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성 부분에서는 벤처기업 수와 리빙랩 운영이, 거버넌스 ·제도 부분에서는 다양한 기관과의 스마트도시 MOU 체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기술·인프라 부분에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생활안전 CCTV 지능형 선별관제 독거노인 스마트케어 인공지능 민원안내 서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시는 향후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성남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성과를 국내·외에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통해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만들기에 더욱 주력해 시민들이 필요로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는 중앙정부의 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비효율적 위원회 를 정비하고 위원회의 무분별한 신설을 방지해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성남시는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위원회의 운영 실태와 설치 근거, 역할 및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유사·중복 위원회 통폐합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8개 위원회를 폐지하고 14개는 통폐합했으며 1개는 협의체 전환, 13개는 비상설화해 총 36개 위원회를 정비했다. 23년 위원회 정비 실적 우수 자치단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 중 성남시를 포함한 총 24곳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중 효율성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세부 지표 중 특히 지방세 징수율은 전년도 96.96%에 서 98.53%로 상승해 유사 자치단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지방소득세가 지방세의 56.46%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소득세과를 신설해 세입 극대화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재정분석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인구 및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간 유형별 상대평가로 이루어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건전재정 운영과 예산집행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의견수렴과 예산 낭비 신고센터 및 계약 심사제 운영으로 재정낭비를 줄일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튼튼한 재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98년부터 실시된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남시 체육시설 균형배치 및 확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시체육회, 성남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체육시설의 균형 배치와 확충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스포츠활동 요구에 부응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의 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중간 보고회 주요 논점 및 조치 사항 공공체육시설 여건 및 실태분석 성남시 체육 비전과 발전 방향 체육시설 균형 배치와 확충계획 체육시설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한편 성남시는 최종용역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성남시 체육시설 균형 배치 및 확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가천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의 시장활성화 참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4건의 제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2월 20일 가천대학교 AI 공학관에서 ‘청년정책 발굴 프로젝트 최종발표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 발표회는 제안서를 낸 가천대 행정학과 학생 10개팀 중에서 예비 심사를 통과한 7개팀이 3개월간 발굴한 청년정책을 시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로 뽑힌 청년정책은 마케터즈의 ‘시장을 부탁해 마케터즈’이다. 청년의 시장활성화 참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 및 향후 관련 분야직무 경험 및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로 뽑힌 청년정책은 성남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커뮤니티 웹 구축을 제안한 ‘성남시 청년 모두와 정보’다. 장려로 선정된 청년정책은 실무체험을 통해 청년의 직무 역량 향상 및 스타트업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 Start Up 새로운 시작, 단계별 성장’, 성남시 은둔형 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원스톱 지원 체계를 지원하는 사업 등 2건이다. 성남시와 가천대는 입상한 4개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사는 곳에서 보건·의료·복지·돌봄·주거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12월 2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노인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남시 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체는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약사회, 성남시한의사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 성남시재가노인복지협회,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주거환경협회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 정책 추진 방향을 심의·자문·논의하고 관련 사업을 협력 시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존의 국가돌봄서비스를 우선 직접 연계한 후, 필요시 분야별 돌봄서비스를 보충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성남시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 인구 91만8771명의 16.5%인 15만2046명으로 2020년도에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시는 앞선 8월 7일 ‘성남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9월 25일 분야별 전문가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단의 송년 연합 공연을 개최한다. 시립예술단이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에게 음악 무대를 선사하는 20회째 ‘파이팅 성남 콘서트’ 무료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2023 수고했어 2024 반가워’를 주제로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로리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시립합창단의 협연 무대인 ‘넬라 환타지아’와 ‘유 레이스 미 업’ 등이다.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보컬팀은 5인조 밴드들과 함께 감미로운 생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댄스팀은 열정적인 한국 팝 댄스 페스티벌을 펼친다. 성남시 청소년재단의 청소년 댄스동아리팀이 찬조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이번 공연 무대에 오르는 성남 청년프로예술단은 지난 4월 성남시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이다. 시는 당시 보컬과 댄스팀을 각각 10개 팀씩 모두 20개 팀을 선발해 거리공연, 동별 순회공연, 시 승격 50주년 축하공연 등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를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구미도서관이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270곳 공공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장서 확충, 운영 인력 전문성 등 7개 항목과 우수사례를 들여다보고 종합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구미도서관은 장서 23만권 소장 등 규모 면에서 I그룹에 속해 항목별 종합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총점 84점을 받았다. 전체 평가대상 도서관 중 1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구미도서관은 영어원서 전자자료, 장애인용 특수자료 등 장서 확충 사서직 관장 등 운영 인력 전문성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노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 예산 0.6배 증가 등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자기 주도적 영어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쉬 존, 북앤퀴즈 영어탐사대’가 우수사례로 꼽혔다. 영어탐사대는 지난해 12월 발간한 ‘경기도 도서관 총서’에 공공도서관 영어특화 서비스 내용으로 소개된 사업이다. 초등학생 대상 영어 독서퀴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어 독서 수준을 자가 진단하고 독서 범위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