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여성 폭력 추방 기간을 맞아 12월 1일 오후 2시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여성 폭력 예방과 불법 촬영 근절’에 관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수정·중원·분당 3개구 경찰서 여성폭력방지기관 등에서 50명이 참여해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와 불법 촬영 근절과 폐해를 알리는 내용의 리플릿과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의 정보를 담은 홍보 물품을 거리 시민에 나눠줬다. 폭력 예방 동참 서명 운동과 폭력 근절에 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풀이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개월간 성남가정폭력상담소 등으로 걸려 온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건수는 7608건에 이르고 불법 촬영 관련 신고 건수는 185건에 달해 여성 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며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여성 폭력 예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 표지병, 별빛 안심 계단, 태양광 표지판 설치 등 안심 귀갓길 조성 여성 1인 가구에 스마트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제5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가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6시 시청 온누리 무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국제 장애인의 날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인 발굴과 관련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하려고 춤 아이엔지가 주최하고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관하며 성남시, 경기도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무대 공연은 장애인들의 움직임을 확장현실 기술로 선보이는 ‘화관무’ 전문현대무용단인 춤나댄스컴퍼니와 무용수 유창호 씨의 협업 공연인 ‘대신’ 전문사물공연단인 민악솟대와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의 협업 공연인 ‘칠채-자진모리-별달거리’ 장애인예술단 아인스바움윈드챔버의 연주곡 ‘세 왕의 그네’ 등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공연 전시팀인 미국 하이디랏스키의 ‘온 디스플레이’ 등으로 꾸며진다. 이 중 ‘대신’과 ‘화관무’는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최한 각각 2회, 3회 꽃춤챌린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받은 공연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구, 음악, 즉흥을 병합한 무용 예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의 성과물이기도 하다. 장애 예술가들의 미술·다큐멘터리 작품도 상영한다. 박영재 씨의 미술작품 ‘아이-마이-미-마인’, 장인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일부터 8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일 직전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청년은 5% 이상, 일반은 10% 이상이어야 하며 고용 증가 인원은 최소 2명 이상이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성남시가 추진하는 국내·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수출기업육성패키지 및 신성장동력산업 지원, 콘텐츠기업 마케팅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정기적인 근로자 수 현황조사 제출 요청에 응해야 하며 인증 당시의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 인증 신청하려면 기한 내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직원 채용 증빙자료 등 각종 서류를 시청 7층 고용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청년 기업 6개사와 일반 기업 8개
(케이엠뉴스) 이군수 의원은 30일 열린 3개구 보건소 행정감사를 통해 3개구 보건소의 장애인기업 물품구매 현황을 점검하며 사회적기업,여성기업 과의 중복리스트 기재 등으로 통계의 정확성을 신뢰할수 없다며 이와같은 상황은 그동안 행정감사를 진행한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였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하는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고자 한다면좀더 좀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따라, 장애인기업중에서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장애인생산품, 또는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장애인기업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방안을 내년부터는 적극 검토하도록 제안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은 29일 성남시의회 제289회 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2023년도 중원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걷고 싶은 거리’지정된 모란역 2번 출구에서 먹자골목까지 불법 광고물가 무분별하게 널려 있다”고 지적했다. 김윤환 의원은 “저녁에 모란역 인근에서 길바닥에 널려 있는 불법 전단지를 보면 ‘과연 걷고 싶은 거리일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길바닥에 널려 있는 전단지를 보면 대부분 성매매업소 또는 룸살롱, 나이트클럽 등을 홍보하는 전단지라 혹여나 아이들이 볼까봐 두렵다”고 했다. 김윤환 의원에 따르면“옥외광고물법 제3조에 따라 이 전단지들은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전단지이고 동법 제4조 광고물 등의 금지 또는 제한의 규정에 위반된다”고 했다. 또한 “특히 성매매업소, 룸살롱, 나이트클럽 등의 광고물은 청소년보호법 제19조에도 위반되기 때문에 관할 관청인 중원구청에서 적극적으로 단속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김윤환 의원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단속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관경 합동 점검과 불법광고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4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엔 신 시장을 비롯해 의료기관장,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바이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1700여 개의 의료기관과 2만여명의 전문 의료인력, 95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와 디지털 융합의 건강한 미래를 성남에서 시작한다”며 “첫걸음으로 이번 개최하는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은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전문 의료인과 관련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전시 부스 투어, 오프닝 영상 시청,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12월 1일 금요일까지 3일간 판교그래비티호텔, 분당헬스케어혁신파크, 킨스타워 등에서 개최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2024년 달력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달력 작품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 작품 중 드림스타트 가족의 시와 그림 12편을 선정해 달력을 제작해 드림스타트 후원 및 협약기관, 서비스 대상 가족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달력에 들어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470여명에게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은상을 수상한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유관단체 등 전국 관계부처 감염병 관련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한다. 콘퍼런스는 현장 중심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노력 및 추진성과 등을 중점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 업무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발빠른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성남시 사례가 콘퍼런스 열리는 기간 동안 현장에 게시되며 시상은 1일 이뤄질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 체계 구축 및 활동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강화 사업 추진 민·관 협력체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실시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전 시민 독감 예방 무료접종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에 대해 12월 20일까지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기준 미환급은 9254건 3억 9700만원이다. 이 중 5만원 이하가 8036건으로 전체 건수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환급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에 의한 환급이다. 시는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환급 대상자는 구청을 방문하거나 위택스, 정부24 등 인터넷이나 성남시 세금납부 자동응답 시스템 전화 통화로 미환급금을 조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기간부터는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환급계좌 등록 등 원스톱 환급이 가능하다. 미환급금 중 반환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10만원 이하인 경우 정기분 지방세에 충당 후 차감 부과하는 방법으로 환급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실되지 않도록 대상자는 꼭 환급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상임위원회별로 일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경제환경위원회가 재정경제국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박기범 의원은 지역경제과 감사에서 시립동물병원 설립 중점사업인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 23년도에 단 한건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과 시립동물병원이 운영평가 없이 추가 시립동물병원 조성 예산이 편성된 문제점을 지적하며 무계획적 행정과 예산 낭비를 질타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시립동물병원 중점사업임에도 올해는 전무하고 내년에도 실시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이날 집행부는 보고했다. 또한, 이용실태는 하루 평균 6명으로 계획보다 훨씬 적은 수가 이용 중인 것으로 보고 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운영평가도 없이 단지 분당구에서 이용하기에 멀다는 이유로 제2의 시립동물병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것을 비판했다. 박기범 의원은 “시립동물 병원이 개원한지 2~3개월 만에 다시 제2의 동물병원 예산이 올라온다는 것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신상진시장의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인 행정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고작년에 민주당의원들의 비판을 귀담아 들었다면 제2의 시립동물병원 조성이라는 행정낭비와 예산낭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