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다. 성남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성남비즈니스센터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남시 우수 기업의 해외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헬스·바이오 분야 ㈜이온메디칼, 이엑스헬스케어, 다인바이오 전자·IT 분야 원투씨엠, ㈜마음AI 그리고 식품·향료 분야 ㈜제이드에프앤비, 아로마라인 7개사 이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해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그동안 매년 국내에서만 개최한 세계한상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대회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기업전시 6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 성남비즈니스센터 전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행사가 열리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와 K-SBC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6월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7시 탄천에서 열린 ‘2023 성남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뮤직 페스티벌 공연과 1200대의 드론의 환상적인 라이트쇼가 시 승격 50주년 축하했다. 신 시장은 “4차산업 특별도시를 선도하고 명품 문화 복지도시인 성남의 현재와 미래를 드론 군집비행 기술로 표현했다”며 “가을밤 명품 탄천에서 멋진 공연으로 가슴 속 희망이 움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1층 곳곳에서 ‘행복한 마음 축제’를 연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온누리에선 정신건강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고 정신건강 증진사업 유공자와 기관대표 5명을 표창한다.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를 주제로 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초청 강연도 열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마음의 위로와 통찰에 관해 이야기한다. 로비에는 마음 건강 사진 공모 선정 작품 11편을 전시한다. 정신건강 체험 부스도 11개를 설치·운영해 마음 건강 자가검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퀴즈 풀이, 투호 게임, 행복 복권, 추리 게임을 통한 마약 폐해 예방, 우울증 예방 룰렛 퀴즈 등을 해볼 수 있다.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훈련 카페 뚜띠가 진행하는 무료 커피 시음 행사도 열린다. 성남시는 올해로 11회째 이 축제를 열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탄천 수질이 1급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최근 9개월간 아홉 차례에 걸쳐 탄천 오리보, 돌마교, 수내교, 하탑교, 대곡교 등 10곳 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1급수 수준인 평균 1.8㎎/ℓ로 나타났다. BOD는 하천수 생활환경기준 중 대표적인 지표이며 미생물이 물속 유기물을 분해할 때 쓰이는 산소의 양을 말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임을 의미한다. 총 7개 단계로 구분돼 2㎎/ℓ 이하면 1급수, 3㎎/ℓ 이하는 2급수, 5㎎/ℓ 이하는 3급수 등으로 평가한다. 성남 탄천 수질이 평균 1급수로 나타나기는 수질 측정을 시작한 1998년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탄천 내 10곳 지점 수질 측정치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연평균 2급수 수준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8월엔 폭우로 퇴적물이 발생해 수질이 일시적으로 3급수까지 떨어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1년 동안의 탄천 백현보 철거를 마무리하고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한 것이 탄천 수질을 1등급으로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봤다. 이와 함께 올해 3~7월
(케이엠뉴스)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지난 9월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을 위해 마련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을 전면으로 다루는 특집기사가 실렸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9월 30일자 지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 딸의 곤경에 영감을 받아 중매인이 된 한국 시장’ 이라는 기사에서 “급락하는 결혼율은 한국의 시 공무원들로 해금 기술과 소셜 미디어의 힘을 활용해 미혼 주민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유도한다,”며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이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며 세 차례에 걸쳐 300명의 참가자 중 60쌍의 맞선을 성사시킨 것을 소개했다. 특히 솔로몬의 선택이 신상진 시장의 딸들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시작했다는 탄생비화를 밝혔다. ST는 기사에서 “시장은 딸과 같은 미혼자들을 위해 중매쟁이 역할을 하기로 결심했고 시 정부가 주최하는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이벤트가 탄생했다” 라며 “솔로몬의 선택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젊은이들의 사교를 돕고 결혼이 국가에 얼마나 중요한지 설교하는 대신 결혼에 대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라고 말한 신상진 시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신 시장은 ST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가’, 모둠북 협주곡 ‘타’ 공연으로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모범 시민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시상식, 성남 명예 시민증 수여, 자매도시 미국 풀러턴시 등에서 보내온 축하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해 ‘성남시민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1800여명이 참석해 성남의 자랑스러운 50년 역사를 기념했다. 신 시장은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작한 성남이 첨단과 혁신의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성장했다”며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다.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들고 함께 꿈을 키워오신 위대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시민의 날과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 19:00~20:20) 2023 성남 페스티벌~10.9. 4일간)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9:30~오후 5시) KBS열린음악회 19:30~21:30)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정구 시흥·금토동에 조성 중인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달 27일 LH에 연결 교량 조기 개통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성남시는 LH와의 협의를 통해 연결 교량 구간 합동점검 실시 후 중대 결함이 없다면 판교제2TV 준공 전인 11월 중에라도 우선 개통하자는 입장이다. LH는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1단계와 2단계로 구분되어 있는 판교제2TV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하는 왕복 4차선 연결 교량을 올해 3월 완공한 바 있다. 하지만 교량 개통은 판교제2TV 준공 이후 가능하다는 LH의 입장으로 인해 입주기업들은 올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교통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다. 산업입지법 제37조 7항에 따르면 개발사업으로 인한 용지 및 시설물은 준공 전에는 사용할 수 없지만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다. LH와의 협의가 원만히 이뤄져 연결 교량이 조기 개통되면 판교제2TV로 들어오는 교통 불편은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연결 교량이 개통되면 현재 판교제2TV 1구역을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5일 성남시의회에 지난달 19일 이후 공전 중인 의회를 하루빨리 정상화해 더 이상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3회 추경안을 속히 처리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가 지난 8월 의회에 제출한 3회 추경안은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과 교량, 구조물 정밀안전진단 예산 등을 포함한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원을 비롯해 각종 복지사업에 즉시 투입이 돼야 할 민생 예산을 담고 있다. 빠른 시일 내 3회 추경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교량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관련 용역과 공사가 지체됨에 따라 교통 불편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의회 파행으로 인해 지난달 27일 지급 예정이었던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명절 생필품비 추가지원금이 지급되지 못함으로써, 정쟁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약자에게는 더욱 가혹하고 고통스럽게 다가오는 모양새다. 시는 올 추석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6만원이던 명절 생필품비를 시비 4만원을 추가 지원해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추경안 미의결로 6만원만 지급하고 추가 지원비 4만원은 지급하지 못했다. 아울러 지역청소 대행 용역비 25억5900만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읽고 싶은 ‘새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게 한 공공서비스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모집과 현장 실사를 거쳐 11곳 서점을 선정하고 시민 도서 대출에 관한 협약을 마쳤다. 협약 서점은 지역별로 수정구 중원문고 수정서점, 위례중앙서점 중원구 홍익서점 분당구 동양문고 미금문고 좋은날의 책방, 코끼리서점, 반딧불서점, 장영실서점, 이매문고다. 이들 서점에서 책을 빌리려면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회원 가입→ 도서 신청→ 2~3일 내 안내 문자 수신→도서관 회원증 지참 후 해당 서점 방문 등의 절차를 밟으면 된다. 바로대출제를 통해 한 달에 2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2주간이며 해당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 편의를 높여 독서를 장려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며 “참여 서점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5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더 활기차게 더 즐겁게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남시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엔 65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비롯한 신상진 성남시장,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노인회 지회장,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쓴 어르신 11명과 노인 복지 기여자 20명 등 모두 31명이 도지사·성남시장 표창을 받았다.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도 이어졌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소 시나위, 어르신 6명의 노래자랑, 초대 가수 선예지의 꽃별, 메들리 송 무대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는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65세 이상은 전체 인구 92만여명의 16%인 14만8000여명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여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