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식료품 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과 학생자치회,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모은 다양한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능평초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능평초 학부모회의 꾸준한 선행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양수연 학부모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능평초등학교 전교생과 학생자치회,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식료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준 학생자치회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자치회 학생은 “날씨가 매우 추웠지만 친구들이 가져온 물품이 수북이 쌓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능평초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12월 6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틴스페이스에서 자치조직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5개 자치조직(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홍보단, 청소년봉사단)에서 활동하는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올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자치조직별 활동 사업 보고 ▲우수 청소년 시상 ▲레크리에이션 및 팀빌딩 ▲화합의 자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협력하며, 자치조직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올 한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2월 6일에 ‘2025년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구성된 자치기구로,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정기회의·모니터링 활동·교류 및 기획사업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문화의집 관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활동 성과보고 △프로그램 및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및 요청사항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발표를 맡아 진행한 점이 돋보였으며, 문화의집 사업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청소년들의 시각과 의견을 기관장과 나누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무리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운영위원은 “하반기 동안 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방문하고 싶은 기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이엠뉴스) 6일 고양특례시 꽃박람회 전시장에서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돋보인 탄소중립 활동이 소개됐으며, 어린이들이 참여한 ‘작은손, 큰쓸모’ 정크 아트 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든다”며 “이번 보고회가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 시는 지난 6일 평생학습원에서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 50여 명과 교육청소년과 등 12개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위원회가 발굴한 19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3기 광명시청소년위원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관심 분야별 6개 소그룹을 구성해 10월까지 5차례 이상 소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정책 의제를 발굴했다. 이후 정책 숙성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 15일 ‘나도 시장이다’ 정책제안보고회에서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문제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19개 제안을 시에 제출했다. 이날 공유회에서 청소년위원들은 각 부서 담당자들과 제안의 취지와 필요성을 함께 살펴보며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위원은 “내가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시정에서 검토되는 모습을 보며 도시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정책 하
(케이엠뉴스) 광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년간 청소년 자치기구로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오름 연말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자.켓’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혜화’ △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성과발표 △자치기구 상장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배드민턴 동아리 [청룡] 소속 염정음 청소년은 “자치기구 연말 파티 [오름 연말 페스타]에 참여해 여러 자치기구의 성과를 함께 축하 할 수 있어 뜻깊었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26년에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스포츠 특성화 프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5일 시흥시 정왕동에 들어서는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현황을 점검, 향후 시흥 AI 클러스터가 경기도 AI·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경기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원을 당부했다. 시흥시 정왕동 어울림센터에 조성 중인 AI 혁신클러스터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AI 기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 청년 인재 육성, 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경기도 전략 사업이다. 지난 5월 시흥시를 포함해 총 6개 지역이 조성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 의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등으로부터 시흥 AI 클러스터 조성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살피고, 향후 운영계획과 공간 구성, 입주기업 선발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김 의장은 특히 시흥 AI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넘어, 이 사업이 시흥 전역의 혁신을 견인하는 촉매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및 지역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등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시흥시는 AI 및 바이오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시흥 AI 혁신클러스터
(케이엠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2월 5일, 부부코칭 프로그램을 끝으로 2025년 가족관계증진사업 ‘감일마(음)더(하기)학교 Plu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하남도시공사의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지역 내 어머니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감일마(음)더(하기)학교 Plus’는 ▲이해 Plus(자기 이해), ▲감정 Plus(스트레스 관리), ▲소통 Plus(가족 간 소통 기술 향상 및 1:1 부부코칭), ▲힐링 Plus(아로마·원예 테라피)로 구성되어 어머니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 활동을 통한 즐거운 경험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하남프렌즈의 따뜻한 나눔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었고, 저도 남편도 심한 우울감 속에서
(케이엠뉴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12월 4일 부라더 소잉팩토리 하남미사점으로부터 문화상품권 100만원과 수제 생리대 파우치 12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혜림 대표의 자녀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으로 참여해 오며, 프로그램 참여 및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지원과 성장 기회를 제공받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 대표는 “도움을 받아온 만큼, 졸업을 앞둔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기탁물품은 드림스타트 6학년 졸업 아동 2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파우치는 기탁자가 졸업 아동의 이름을 직접 자수로 새겨 제작한 것으로, 정성이 깃든 선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한 가정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과천주암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주암지구)의 초·중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보도교 설치 방안이 지구계획 변경에 최종 반영돼, 학생들이 보다 짧고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안심통학로 확보’ 집단 고충민원에 대해 과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교육지원청 등이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다. 주암지구는 6,158호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2028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 과천주암초중통합학교가 지구 내 통학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는 가운데, 신혼희망타운 C-1·C-2 블록 주민들은 기존 소하천으로 인해 통학 동선이 크게 우회되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과천시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보도교 설치 의견을 공식 제출했고, 국토교통부는 7월 지구계획(3차) 변경 승인 시 해당 계획을 반영했다. 보도교는 학교 개교 이전인 2028년 9월 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C-2 블록에서 학교로 이동하는 과정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는 4차 지구계획 변경안에 포함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