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청년공간 청누리에서 국민원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이 전국의 민원현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청누리에서 열리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한국고용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행정 분야 고충 민원을 듣는다. 또 청년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 상담을, 취업준비생에게 입사지원서 첨삭·상담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 분야의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상담과 입사지원서 첨삭을 진행한다”며 “평소 고충이나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은 수원에 찾아오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2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삼우에프엔지,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우신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 주식회사 수원시니어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케이엠뉴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22일 수원제일평생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59회 후반기 졸업식·수료식’을 열고 졸업생과 교육 수료생 129명에게 졸업장·수료증을 수여했다.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제일평생학교는 60여 년 동안 한결같이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매진해 왔다”며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1963년 개교 이래 누구에게나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원제일평생학교는 ‘문해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42명의 교사가 재능기부로 어르신을 위한 문해 교육, 검정고시 과정,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교육,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1년 동안 졸업생·수료생 6000여명을 배출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새빛 생태교통+ 정책의 하나인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한다.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공모사업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5인 이상 주민·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주민협의체를 결성해 대표자 선임 신청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새빛 생태교통’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 2회 이상 운영할 수 있는 지역 12개소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19개동 34개소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열었고 32만명 이상 시민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시민과 함께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빛 생태교통의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미경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이 22일 팔달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제1회 수원자원순환 활성화 포럼’에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팔달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최하고 김미경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의 지역 주민과과 환경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수원시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 의원은 “자원순환은 행정이나 민간 어느 한쪽만 해서는 안 된다”며 “배출하는 시민과 수거·처리하는 행정, 그리고 이를 감시하고 돕는 시민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조례 개정 등 오늘 주신 귀한 의견은 집행부와 함께 검토해보겠다”며 “저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케이엠뉴스) 세계시민역량지원 사업의 하나인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교육’이 22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렸다. 14~24세 이주배경청소년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 실태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 생활 속 분리배출 교육, 관련 모둠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세계시민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지원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배경청소년’은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 중도입국청소년, 탈북 청소년, 제3국 출생 탈북배경 청소년을 통칭하는 말이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22일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2024년도 제1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올해 상담지원, 정책, 산업안전·노동존중, 복지,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에서 1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노동 상담·노동자 권리구제 지원 ▲비정규직노동자 실태조사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네트워크·대외협력 강화 등이다.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이날 민길숙 민주노총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지역지부사무국장과 정인서 한국노총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현대운수노동조합 위원장을 신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봉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비정규직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노동자와 사업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으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렸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한국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은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공공기관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한 사례다.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서비스 혁신, 전국 공공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모델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행계획’에 수원시 사례가 소개되는 등 파급력도 인정받았다. 2020~22년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 ERP를 구축한 수원시는 지난해 초 공공기관 통합형 그룹웨어 시스템을 구축해 12개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공공기관 공통업무 통합 시스템이 완성되면서 수원시 모든 공공기관이 정보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 모든 공공기관에서 전자문서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기관 공통업무에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22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복지여성국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국미순 부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자분들에게 소일거리라도 좋으니 다양한 일자리 제공이 필요하다”며 “기존 집행부가 하던 사업에 보훈자분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동은 의원은 “최근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을 보면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비해 식탁이나 의자가 현저히 적거나 노후화가 많이 된 것을 볼 수 있다”며 “식사를 하러 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식탁을 새로 구입해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경 의원은 “수원시의 중요사업인 새빛돌봄사업의 홍보물이 주로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대에 설치되어 있다”며 “사업의 주된 수혜자인 어르신들이나 사회소외계층 분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 홍보물 게시가 필요하고 사업 홍보 문구도 그분들에게 와닿을 수 있게 필요한 문구들로 수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정희 의원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는 예방뿐만 아니라 사후처리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4개 구 돌봄업무 담당자와 동 돌봄플래너를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실무교육을 한다. 지난 19일 장안구를 시작으로 20일 영통구, 21일 팔달구, 22일 권선구에서 교육을 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단계별 추진 절차, 서식·대장 작성 요령, 비용 정산 유의 사항 등 세부 사항을 교육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전체 동으로 확대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