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국민들의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기후 변화로 인한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농업인들이 고생을 많이 하신다”며 “수원시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탄소중립그린도시, 손바닥정원 사업 등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9일부터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열었다. 지난 1월 19일 ‘포도’ 과정을 시작으로 24일 ‘시설채소’, 26일 ‘생활개선’ 과정 교육을 했다. 마지막 교육인 이날 ‘벼농사’ 과정은 ‘고품질 쌀 재배 기술’을 주제로 한 국립식량과학원 강신구 연구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이 농사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2월 5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해 오는 4월부터 열리는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개폐회식 연출계획, 종목별 경기운영 계획, 교통·주차·숙박·음식점, 자원봉사자 운영, 대회 종합홍보계획 등 대회 준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체육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추진 업무 계획과 지원 방안을 공유해 대회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어 개회식 연출 대행 용역의 중간보고회가 진행되어 개폐회식 주제 및 연출 구성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지는 등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파주시는 이번 체육대회를 ▲사상 최초 임진각평화누리 개회식을 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 ▲대규모 성화행사를 통한 100만 도시로 나아가는 파주 표출 ▲생활밀착형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한 시민 참여형 대회 추진 ▲소외감 없는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 철저한 안전대책과 유관기관의 업무 협조 등 여러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해 주기 위한 ‘어린이 건강새싹 키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새싹 키우기 교실’은 구강보건교육,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한 영양소 바로알기, 아침밥 먹기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영양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장안구보건소에서 2월부터 월·수·금 오전에 약 90분간 교육한다. 지난해 23개소 1675명의 아동이 참여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칫솔질·아침밥 먹기 교육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해서 예방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2024년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선사시대의 생활상과 대표적인 유물들을 알아보는 수업과 함께 고조선~조선시대까지 새 나라를 이끈 왕들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블럭으로 배우는 선사시대’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시대의 특징과 관련 유물에 대해 배우고 블록으로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 ‘새 나라를 이끈 왕들’은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건국 인물들에 대해 배우고 관련된 체험교구 만들기로 진행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2월 7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1인당 5000원의 재료비가 발생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구 부국원 겨울방학 교육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우리 유산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자문했다.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했고 연구를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연구위원은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4대 정책목표로 ▲시민 중심 인권환경 및 문화 형성 ▲시민 맞춤 인권 보장 ▲시민 권리주체로 참여하는 인권행정과 사회활동 ▲시민 권리정책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제안했다. 수원시는 이날 인권위원회의 심의·자문 내용을 반영해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수원시 인권정책 시행계획 평가결과를 보고하고 제6기 인권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시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수
(케이엠뉴스)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 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데, 올해는 102℃까지 올라갔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취약계층 냉난방비, 저장장애가구 청소, 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도 곳곳에서 많은 시민과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서주셨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했다.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수원시 인권위원회, 구·동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시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와 ‘인권영향평가단’을 구성해 수원시 전체 투표소 중 12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5일 인권영향평가를 했다.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제작한 점검표를 활용해 관내 모든 투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를 했고 현장점검이 필요한 투표소를 선정했다. 인권영향평가단은 이날 화성경로당, 대한대우아파트경로당 등 투표소 12개소를 찾아 ▲투표소 접근성 ▲투표소 출입구 ▲건축물 내부 ▲기표 관련 시설 등 6개 영역 42개 지표를 바탕으로 투표 시설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투표소 주변 경사로 존재 여부, 투표소 입구 경사로 설치 여부, 복도·통로 너비, 승강기·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여부 등이었다. 인권담당관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할 사항을 파악하고 각 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케이엠뉴스) 갑진년 음력 1월1일 설날이 다가온다. 달력에 표시된 9~12일까지 4일간의 달콤한 연휴가 곧 시작된다. 어떤 일로 보내도 좋은 시간이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미뤄뒀던 여가를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연휴에 뭘 할지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고 있다면, 하나 추가할 것이 있다. 수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알아둬야 할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들이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수원화성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수원의 구도심을 한바퀴 둘러 보면 어느새 추위는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화성행궁에서는 궁궐을 산책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연휴 내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안내 또는 체험시설들은 설날 당일만 쉰다. 화성행궁광장과 수원역에 위치한 종합안내소, 수원화성 주요 지점에 위치한 7곳의 해설사안내소, 국궁장, 화성어차 등이 설날 외 연휴 기간에는 모두 정상 운영한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5일 세류2동과 세류3동에서 진행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세류2·3동의 단체장협의회, 여러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물품을 지원했다. 이 부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함께하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온기와 응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후원받은 물품은, 세류2동·3동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1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로 장애인을 위한 치료와 재활 지원 등밤낮으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시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일정에는 수원시의회 김동은, 오세철, 이대선 의원 등이 동행했으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부의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은 설날과 같은 명절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소외된 계층의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