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새마을호법면협의회는 4월 30일, 호법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효(孝) 사상을 실천하고 평소 마을 발전에 이바지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호법면 마을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협의회는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호환 회장과 전경혜 부녀총회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존중과 화합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봉사,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다. 특히 경로효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케이엠뉴스)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의 매칭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은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 어르신 1명이 매칭되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연 4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는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특화 사업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과일을 전달하니 뿌듯하다”라며 “주 1회 유선전화로 말벗이 되어드리다가 찾아뵙고 인사드리니 더욱더 반가워하는 어르신들이 보며 자주 연락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들인 어르신들을 위해 세대를 방문하여 살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두루두루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9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기념 무료 관람을 진행하고, 기념식 및 특별기획전 ‘해방전야_몽양과 비밀결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평생을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민족지도자이자,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속에 큰 획을 그은 세계적 인물이자 양평의 대표 인물이다. 이번 기념식과 특별기획전은 일제강점기 말기 해방을 앞둔 격동의 시기에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준비했던 몽양과 그의 동지들의 활약상을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잊혔던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혈농어수(血濃於水)’에서는 일제의 황민화 정책 속에서도 국제적 감각과 외교력을 발휘한 몽양의 활동을 다루며, 그가 기고한 잡지 글과 일제 고위층의 일기를 통해 그의 사상과 면모를 엿볼 수 있다. ▲2부 ‘불문불언불명(不文不言不名)’은 해방 직전 비밀리에 결성된 조선건국동맹 등 독립운동 조직들의 숨은 역사를 집중 조명하며, 몽양의 조직력과 통찰력을 보여준다. ▲3부 ‘용덕봉상(龍德鳳祥)’에서는 몽양과 함께 활동한
(케이엠뉴스) 양평군 몽양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시, 신작 발간, 창작극 제작,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해방 전야 비밀결사 ‘조선건국동맹’을 시작으로 좌우합작운동까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과 통일민주정부 건설을 위해 헌신한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정신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하고 현재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몽양교육자료관에서는 ▲5월 1일부터 ‘3.1독립 운동에서 빛의 혁명으로’ 순회 전시가 열리며, ‘역사를 기록하는 작가 모임’ 소속 30인의 작가들이 시대를 관통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예술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 7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합(合), 남북통일의 길’ 공동 특별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이 전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김가진, 여운형, 오세창 3인의 전시 중 2부에 해당하며, ‘합(合)’이라는 주제를 통해 해방 이후 몽양 여운형 선생의 행적을 중심으로 통합의 정치 철학과 그와 함께한 독립운동가들의 면모를 조명할 계획이다. ▲7월 20일에는 ‘2025 몽양을 말하다’ 추모 창작극을 통해 비상한 시기에 몽양이 전하는 비상한 이야기를 연극적인 요소로
(케이엠뉴스) 양평군 몽양기념관은 오는 5월 24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인문학 강좌인 ‘2025 몽양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몽양 여운형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몽양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500여 명의 청중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몽양 선생의 동지들과 예술가들, 우리 고장 양평 이야기, 브랜드 디자인, 여행, 스포츠 등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진행되며, 몽양기념관 부속 몽양 교육자료관 내 매진 홀 강당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5월 23일 몽양 탄신 139주년 및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전 ‘해방 전야 몽양과 비밀결사’의 연계 강연으로 시작된다. 미술사학자 최열의 강연 ‘몽양 여운형과 창검파 화가들’에서는 여운형 선생의 친구이자 후원자이면서 독립운동가였던 일주 김진우와 제자들의 작품 세계를 탐험한다. 이어지는 강좌로는 ▲6월 28일 우리나라 최고의 이야기 선생님이자 전 문화재청장,
(케이엠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4월 30일, 자연리 대동회에서 마을 어르신 유기순 님과 이춘현 님의 구순을 축하하는 잔치를 정성껏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순잔치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개군농협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꽃다발 증정, 생신 상차림, 덕담 나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긴 세월을 축하하고, 그 삶의 무게를 함께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춘현 어르신은 “생일상을 받아서 200살까지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 초대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유기순 어르신은 “살면서 생일 꽃다발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받으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섭 자연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잔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서로를 돌보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구순을 맞으신 두 분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
(케이엠뉴스) 양평군 강하면은 4월 30일 강하면 문리버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이 초청돼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경로잔치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이 공동 주관했으며,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별도의 공연 없이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와 붉은 카네이션 한 송이만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이 전해졌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들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쓸쓸했는데, 오늘 같은 자리가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도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4월 30일 건강도시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도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맞춤형 건강도시 구현을 목표로, 관련 18개 부서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복지, 보건 등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 통합적 건강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손창우 교수가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도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 교수는 건강도시의 가치와 인식, 건강영향 평가, 민관 협치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은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부 강연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은진 연구위원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리더십 국외연수에서 소개된 스위스 제네바의 스마트 건강도시 사례는 스마트 기술과 도시 건강 환경 개선의 실제적 접목 사례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양평군은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세미원은 4월 30일 세미원에서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활동과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백난영 대표이사와 양승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원은 연꽃과 수련을 주제로 조성된 연간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경기도 제1호 지방 정원으로, 세미원 방문객은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 자연경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은 총 32,010호로, 표준주택 가격과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반영되어 전년 대비 1.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