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쌀 수급 안정, 식량자급률·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하계작물에 옥수수가 신규로 추가되고 기존 논콩에서 두류로 품목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한다. 또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가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받은 농지 ▲2023년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1회 이상 조사료를 재배한 농지로 확대됐다. 동계작물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이면서 전년도 11월부터 해당연도 10월까지의 기간에 전략작물 재배에 이용된 논이다. 지급 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작기 별 논 1000㎡ 이상에서 동계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한 자다. 농촌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여야 하며 전년도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월부터 주민자치 위원, 주민자치 위원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자치 교육 ‘수원시 NEW 주민자치 온ON’을 운영한다. 경기평생학습포털, 수원시 유튜브에서 시간과 관계없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GSEEK에서 수료하면 주민자치 필수 기본교육 시간으로 인정된다. 수원시는 새롭게 바뀐 정책 사항들에 맞춰 ‘수원시 NEW 주민자치 온ON’교육 내용을 개편했다. 교육은 ▲주민자치 개념 및 이해, 주민자치 활동의 역사와 참여 방법 ▲지방자치법과 주민자치 조례 ▲주민자치 공공 소통의 시작 ▲마을 의제 발굴과 마을 자치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과정 ▲마을리빙랩의 개념·이해 ▲수원시 주민자치회 현황과 미래 ▲수원시 주민자치회 정책과 제도 등 10강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NEW 주민자치 온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본교육”이라며 “주민자치위원 활동에 관심 있거나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분들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과정”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2024 미국 Bio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6월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미국 Bio박람회’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2만 2000여명의 바이오 전문 바이어가 방문하는 바이오 분야 최대 규모 박람회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원시관’을 운영하며 수원시 중소제조기업을 지원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글로벌 바이오 특화도시 수원’ 조성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2월 8일까지 박람회에 참가할 6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장치비 75%, 항공·운송·통역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4 미국 Bio박람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품 홍보물·수출실적증명서 등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4월 ‘수원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대학과 종합병원,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생명과학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역에서 출발해 인덕원역, 삼성역·청량리역, 의정부역 등을 거쳐 덕정역에 이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착공됐다.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노선 착공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GTX-C노선이 지나는 지자체의 시장,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은 길이가 총 86.46㎞에 이른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7분, 경기 북부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어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사업은 지난해 8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지티엑스주식회사가 시행한다. 민자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 6084억원이 투입된다. GTX-C노선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은 ‘경기남부 광역철도망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2012년 4개였던 전철역은 20개 이상 늘어나고 수원에서 수도권 주요 지역, 전국 주요 역까지 이동 시간은 대폭 줄어들게 된다. 2016년 신분당선 정자역~광교역 구간이 개통돼 광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게 됐고 2020년에는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케이엠뉴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윤현덕 작가 초대전-Changes in Virtuality’를 개최한다. 목탄과 조개껍질 두 가지 안료를 겹겹이 쌓아 올리고 나이프로 부분들을 깎아내는 반복적 행위로 수많은 잔상을 표현해 실존에서 시작해 가상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윤현덕 작가는 “제 작품은 그림이라는 물리적 생산물에 작가의 마음과 숨결을 담아 인간의 관계 속에 존재하는 실존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과 그 결과”고 설명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겠다”며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예술 활동을 하는 일반 시민 작가들도 대관 신청을 해 전시회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수원시가 2023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매달 참여 여부 ▲방문 횟수 ▲구입 금액 등을 비교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는데, 1위는 수원문화재단이 차지했다. 2위 팔달구 가정복지과 3위 장안구 정자1동 4위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전통시장 굿즈 등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부터 시청 부서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청·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시장에서 운영한다. 1위로 선정된 수원문화재단은 팔달문시장과 자매결연하고 5월부터 매달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지난해 수원시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가는 날’에 전통시장을 이용한 실적은 3000만원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했다”며 “2024년에도 공직자가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서수원도서관이 2월 6일 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도서관 속 클래식 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도서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2024년도 첫 번째 ‘아트 인사이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등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클래식 음악회를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수원시립미술관 프리미엄 멤버십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멤버십을 개편했다. 새로운 멤버십은 프리미엄, 플러스, 프렌즈 등 3단계 등급으로 운영되며 멤버십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본인과 동반 1인 연간 2회 무료입장, 아트숍 예술상품 30% 할인, 도록 1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 회원 혜택은 ▲연간 1회 무료입장 ▲아트숍 예술상품 10% 할인 ▲예술상품 1회 증정이고 프렌즈 회원은 관람료 50%, 예술상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개막식,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때 초청 문자를 발송하고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신청 우선권을 부여한다. 멤버십은 수원시립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맘스스테이션’ 불리는 어린이승하차장의 표준디자인과 새로운 이름을 개발했다. ‘맘스스테이션’은 아이들, 양육자가 학교·학원 차량을 기다리는 장소를 말한다. 맘스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은 아이를 데리러 가는 보호자를 엄마로 특정해 성차별적 용어라는 비판이 있었고 ‘어린이 안전통학 공간’으로 용도를 국한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맘스스테이션의 표준디자인과 새로운 이름 개발에 착수했다. 시민 인식조사를 했는데, 맘스스테이션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민이 참여하는 새 명칭 제안,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어울터’를 새로운 명칭으로 선정했다. 어울터 디자인은 아파트단지, 공동주택, 도시공원, 도시재생사업지 등에 두루 적용할 수 있도록 밀폐형과 개방형 2개 타입으로 개발했다. 서로 연결하고 분리할 수 있는 모듈 방식으로 설계해 어울터가 들어설 환경에 따라 일정 크기·형태로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디자인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유니버설 슬로프, 온열벤치, 공기청정기, 디지털디스플레이 등을 옵션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손잡고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과 재해·재난으로 집이 파손된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참여업체는 집수리 비용이 500만원 이하인 공사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연간 지원 물량은 상호 협의해서 결정한다. 수원시는 기존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또 주택건설 관련 심의 절차 간소화, 인허가 기간 단축 주택건설 관련 각종 심의위원 위촉 시 주택건설협회 전문인력 추천 건축법·조례 등 개정 시 감리자 선정 방식 개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지재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지재기 회장은 “수원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지역 건설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