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공모한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하면서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어나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수원새빛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방문가사’ 8개 기관, ‘동행지원’ 6개 기관, ‘심리상담’ 6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균 70점 이상을 받은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
(케이엠뉴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이 1월 26일 낮 12시 30분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 5~6곡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수목원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5일 7월 26일 8월 23일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치유 공간인 수원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를 지속해서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025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7㎍/㎥ 이하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연평균 농도 17㎍/㎥’는 2016년보다 35% 적은 수치다. 수원시의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9년 25㎍/㎥, 2021년 19㎍/㎥, 2023년 18㎍/㎥로 감소하는 추세다. 2024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은 정책 기반 고농도 대응체계 구축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대기질 정보 제공 시민 건강 보호, 대응 교육 등 5대 추진 전략과 13개 추진 과제로 이뤄져 있다. 추진 과제는 종합계획 세부사업 이행 평가,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시행,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대책, 대기오염 모니터링, 취약계층 건강 보호 등이다. 수원시는 ‘2021~2025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의 35개 세부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사업 성과를 평가한다. 또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미세먼지 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올해 3월까지 수송·발전·산업·생활 등 6개 분야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은 건설공사장 집중 단속, 노후 경유
(케이엠뉴스) 수원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과 임원진은 1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지역건축사회는 2018년부터 이날까지 6회에 걸쳐 장학기금 2천800만원을 수원시에 기탁했다. 이재형 회장은 “수원시지역건축사회의 작은 나눔이 지역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속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초·중·고·대학생 861명에 장학금 8억 9137만원을 지급했다.
(케이엠뉴스) 수원 못골종합시장에서 17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화합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가래떡 뽑기, 떡국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 상인 등은 길게 늘어서서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뽑는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본인이 잡고 있는 만큼의 가래떡을 가져갔다. 못골종합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떡국을 나눠 먹는 새해맞이 행사도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래떡 나눔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 대표 축제”며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와 반딧불이 연무시장이 17일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원산지·가격 표시제 이행 등으로 신뢰받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상수도사업소는 모든 직원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연무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점심 식사, 사무용품 구매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제2회 아시아 청년포럼’ 보조사업자를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민간보조사업자가 주관하는 제2회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창업가들이 행사 기간에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수원에 있는 19~39세 청년 창업가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을 제공한다. 먼저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표능력 향상 교육, 멘토링 등으로 사전 역량강화교육을 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에 일본 내 청년 창업 기관·기업 등을 탐방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에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교류하며 소통한다. 보조사업자 공모에는 아시아 청년포럼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체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청년 관련 해외기관·기업·전문가 섭외, 해외포럼 운영이 가능한 단체 사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참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사업계획
(케이엠뉴스) 수원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아·어린이·가족을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전시 유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함께 메타버스를 실습하는 디지털 융합 교육과 ‘우리의 그림과 글씨’를 주제로 서예관과 연계한 전통문화 교육 등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수원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메타버스를 실습해 보는 ‘수원박물관 메타버스 놀이터’ 전문 서화가와 함께 나만의 서화 작품을 만들어보는 ‘알쏭달쏭 글씨, 알록달록 그림’ 입춘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새해 연하장과 세뱃돈 봉투를 만드는 ‘붓으로 그린 연하장&새해봉투’ 등이 있다.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오전과 오후 대상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2월 3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서예가 근당 양택동의 친필 입춘첩을 받을 수 있는 ‘입춘첩 나누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고 전시실과 연계한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도 상시 운영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머무르며 마주 보고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년 ‘발달재활서비스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이 의사소통·감각·운동 등 기능 발달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록 장애아동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만 18세가 됐을 때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만 20세까지 지원을 연장할 수 있다. 만 6세 미만 장애 미등록 아동도 신청 가능하다. 전문의가 해당 아동이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6개월 이내에 발급한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검사 자료 등을 제출하고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월 25만원 상당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바우처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25만원, 차상위계층 23만원, 차상위 초과~중위소득 65% 이하 21만원, 중위소득 65% 초과~120% 이하 19만원, 중위소득 120% 초과~180% 이하 17만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원시가 지정한 50개 제공기관에서 바우처를 사용해 언어·청능·미술·음악·행동·놀이·심리·감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매달 다양한 환경 분야를 주제로 한 3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196개소, 수원시 도서관 17개소에 홍보물을 부착했다. 홍보물 속 QR코드에 연결된 수원이 환경교실 블로그에서 다양한 환경 분야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콘텐츠는 매달 1일 게시된다. 2024년에는 미래의 친환경 교통수단, 기후위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멸종위기 생물 등의 환경 교육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환경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친환경 삶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