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와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가 함께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관내 출산·다둥이 가정 15가구에 각 1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16일 시청 귀빈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외순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 출산·다둥이 가족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2023년 12월 출산장려기금 3780만원을 조성해 저출생 극복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출산·다둥이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육아 휴직 아빠를 지원하는 ‘슈퍼대디 자문’ 사업 등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외순 회장은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저출생 극복사업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출산 장려를 위해 기금을 마련해 주신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수원시는 저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와 여성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면 저출생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다둥이 가족 부모님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16일 시청 온수원상담실에서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안전대책교육을 했다.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는 현장에 방문해 장기 입원자의 입원 필요도를 조사 하고 퇴원 후 의료돌봄 수요를 파악한다. 또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연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대처 요령과 안전대책을 설명하고 민원응대요령, 위생관리, 감염병 예방조치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의료급여관리사의 안전을 위해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은 현장 방문 안전대책 비상연락망 구축 사고 발생 시 대책반 구성 출장 시 안전용품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의료급여관리사는 2023년 1731가구를 방문해 의료급여 수급자를 관리했다. 의료급여관리사 1인당 연간 사례관리 대상자 수는 300여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방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하는 교육”이라며 “사례관리 수행자와 대상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16일 다중이용시설인 아주대학교병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아주대 병원 관계자 등 10여명은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병원 화장실 26개소를 점검했다. 수원시는 민간 개방 화장실을 상시 점검하는 불법촬영안심지킴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공중화장실은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또 민간 개방 화장실 소유주와 관계자가 요청하면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대여하고 점검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전 예방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9·20호점이 3월 권선동 한림도서관, 망포동 망포글빛도서관 안에 들어선다. 수원시는 16일 아동돌봄과 사무실에서 ‘아동친화돌봄 사회적협동조합’,‘237아이들세상 사회적협동조합’과 19·20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5년이다. 한림도서관 내 들어설 19호점은 101.08㎡ 규모, 정원 23명이고 망포글빛도서관 내 들어설 20호점은 179.69㎡ 규모, 정원 36명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월~금요일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복지’아동’방과후돌봄에서 살펴볼 수 있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출생아에게 일괄적으로 200만원씩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부터 확대한다. 첫째아는 기존처럼 200만원이지만,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다. 별도 신청기간은 없으나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을 고려해 사용종료일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되며 유흥·사행 업종,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둘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오는 2월 6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여는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 GRRC연구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리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가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판로지원·수출지원·산학협력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3천억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며 “관심 있는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참여자를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술 보급사업은 지속가능한 고품질의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관내 농가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과채류 베드시설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설치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 개선 블루베리 친환경 생산 포도 생산 활력화 과채류 품질 향상 등 7개 사업을 지원한다. 수원시 거주자이면서 관내에서 경작을 하는 농업인·단체, 청년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경제·기업’농업’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이 지속적으로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민이 자신이 속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가 이를 활용해 주민복리사업에 활용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일 년이 지났다. 수원을 고향으로 여기는 시민들의 마음도 일 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졌다. 일 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수원시는 기금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만들고 시민들을 빛나는 삶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확인해 본다. 전국에서 3500명이 수원에 기부했다 수원시에는 지난 2023년 1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천473명이 총 3억2천424만1천900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수로는 3천577건이다. 수원시의 모금액은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많은 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총 모금액은 약 650억2천만원으로 이를 평균으로 환산하면 2억6천700여만원이다. 수원시가 전국 지자체 평균 모금액에 비해 20% 가량 높은 기부금 실적을 올린 셈이다. 재정자립도 20% 이상인 103개 지자체 평균 모금액과 비교해도 2배에 가까운 기부금이 수원에 기부됐다. 경기도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41억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부과한다. 과세 대상은 과세 기준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가·허가 등 소지한 자이며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식품접객업·통신판매업·자동차운송사업 등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하고 세액은 1만 8000원에서 6만 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등록면허세는 ‘위택스’,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 간편 결제 앱, 은행 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하고 한도가 부족하면 납부 기한 내에 과세 관청에 다른 납부 방법을 문의해야 한다. 납부 기한 내 등록면허세를 내지 않으면 3%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국어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4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 중 한 과목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학생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에서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11세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96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자녀가 주민등록을 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