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수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는 ‘스마트 환경교육 스팟’을 운영한다. ‘수원시 환경교육 스팟’은 수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과 조류 등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영상과 연결되는 홍보게시판이다. 안내판에 새겨진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원의 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황구지천, 평리들, 칠보산, 축만제 등 4곳의 자연환경 특성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생명을 품은 수원의 물길 황구지천’은 수원의 4대 하천 중 가장 자연하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하천인 황구지천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찾아오는 모습을 소개한다. ‘초록빛 희망을 담다, 수원청개구리’에서는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하는 평리들과 멸종위기야생생물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 활동 등을 볼 수 있다. ‘칠보산의 보물 칠보치마’는 칠보산에 서식하다가 사라졌던 칠보치마를 칠보산에 복원해 보전하고 있는 모습을, ‘철새를 품은 축만제’는 축만제와 여기산에 서식하는 백로 서호공원에 서식하는 꼬리명주나비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소개한다. 영상은 칠보산, 서호공원, 황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흥사이민(興事利民)’을 2024년 신년화두로 정했다.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복리를 증진한다는 의미다. 흥사이민(興事利民)은 당송팔대가 명문장을 담은 ‘당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抄)’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경제·교육·교통·문화 등 각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흥사(興事)시켜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고 돌봄·보건·안전 등 각 영역에서 시민들(民)의 복리(利)를 증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재형 윤리특위위원장, 이재선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2024년은 수원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할 때”며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오찬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에도 ‘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특례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이 민선 8기의 기초를 세우고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시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 3대 골목 뉴딜 도시 혁신 세계적 문화수도 조성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은 2588억원 규모로 결성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에 3000억원 투입, 복합문화공간 ‘스타필드’에 수원시민 3000명 채용 등이 있다. ‘3대 골목뉴딜’ 사업은 ‘수원새빛돌봄’ 모든 동으로 확대, 새빛하우스 집수리 사업 추진, 손바닥정원 조성이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의 1분 도시가 시작된다”며 “내 집 앞 골목에 손바닥정원 문화공간 등 생활SOC가 조성되고 새빛통합돌봄, 새빛하우스 집수리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혁신으로 새로운 수원이 열린다”며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묶여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평동·구운동·세류2동·곡선동행정복지센터, 서둔동커뮤니티센터, 탑동시민농장 등을 방문해 신분증· 신청인 명의 통장 사본·실근무지 주소가 기재된 서류 등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등기 우편16490, 2월 29일 소인분까지 유효),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1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방문신청은 출생년도 5부제를 운영한다. 월요일은 출생년도 끝자리 1·6일 화요일 2·7일 수요일 3·8일 목요일 4·9일 금요일 5·0일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은 실제 거주기간에 따라 일할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지원 매니저, 청년프로젝트 매니저, 수원수목원 정원 상담사 등 49명을 모집한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경력을 쌓고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공공 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2017년 시작됐다. 지금까지 275개 사업을 추진해 602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케이엠뉴스)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 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 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힘찬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수원시의 초점은 여전히 경제다.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기업과 소규모 업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는다. 우선 지난해 총 4개 기업투자를 유치한 수원시는 갑진년에도 기업투자 유치 소식의 낭보를 이어가기 위해 첨단 산업 분야 기업과의 소통을 가속한다. 특히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한다.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과 병원, 대학, 학회 등 10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할 추진협의체가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올해부터 본격 운용을 시작하면 초기 자금난을 겪는 유망한 기업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은 29일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상생협약식과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상생협약식에는 조미옥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백혜련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등이 함께했으며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우수한 기업 및 연구소의 유치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이어 조미옥 위원장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은 서수원의 밝은 미래를 위한 큰 걸음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의 원동력이 될 중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조 위원장은 “수원특례시 의원이자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추진과 서수원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며“서수원 지역주민의 염원이며 오랜 숙원사업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이 앞으로 지체 없이 진행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수원시 첨단산업 육성과 세계속의 중심인 수원특례시를
(케이엠뉴스) 2023년도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자동화시스템과 2학년 재학생 전원이 생산자동화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작년에는 수험생 38명 중 36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94.7%였는데, 올해는 재학생 3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성과 능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격증이다. 학생들과 수원하이텍고등학교가 함께 노력해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수원하이텍고는 올해도 산업체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학교의 변화 속에서 자동화시스템과는 교육 방법을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익히게 하기 위한 실습 수업을 재설계하고 운영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2학년 재학생 전원 산업기사자격 100% 취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을 학점은행제에 활용하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학위나 학점으로써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취업할 때 경쟁력을 높여 더 나은 직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을 취득한 2학년 재학생은 과정평가형산업기사 취득을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와 성균관대는 12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우수 기업·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우수한 연구력과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풀을 연계해 사이언스 파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성균관대의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최재붕 부총장, 수원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협약은 새로운 수원의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성균관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해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유지범 총장은 “미국에 스탠퍼드대학이 있어서 실리콘밸리가 만들어졌는데, 성균관대가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할 때 스탠퍼드대학과 같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