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올해 상반기 사업계획 사전검토 실적이 6월 말 기준 108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실적을 보면 2021년 7월~2022년 6월 141건, 2022년 7월~2023년 6월 203건, 2023년 7월~2024년 6월 231건을 기록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시군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설계비 1억 원 이상 건축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지원한다.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는 공공건설·건축사업 추진 시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적정 수준의 기획 및 설계품질을 확보하는 등 실무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으며, 지난 12월 공공기관 관계자 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22명이 사전검토 제도가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도는 사전검토 제도가 공공건설·건축물의 공공적 가치 향상과 더불어 디자인관리방안 검토 등을 통해 디자인 품격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자 2천110명 중 응답한 1천302명(1천34개 사)이며, 응답자의 약 94%(1천223명)가 경기FTA센터 지원사업에 ‘만족(만족+매우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 FTA 미활용 컨설팅 및 GVC(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사업의 경우 모든 응답자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고, 신규 통상 지원사업인 해외시장 마케팅 전문 교육(97%)·비관세장벽 대응(해외인증) 지원(94%)도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다양한 신규 통상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한 FTA·통상 활용도 향상이 참여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도는 설명했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 기업방문 1:1 FTA 종합컨설팅, FTA 해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수출량 증가가 FTA활용과 연관성이 큰지에 대한 질문에 29.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이차전지 소재 부품 제조기업인 ㈜탑머티리얼(대표 노환진)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중심으로 투자 유치 활동 과정에 얻어낸 성과로,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산업의 밸류 체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탑머티리얼은 고성능 전극, 차세대 양극재를 생산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 미래 산업과 연계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에 따라 ㈜탑머티리얼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1만3878㎡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며, 약 1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한다. 이번 투자 외에도 ㈜탑머티리얼은 경영 여건에 따라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장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이 평택시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협약 내용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중국 쇼핑플랫폼인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해 ▲해외리콜 제품 ▲온라인판매 금지 물품 ▲온라인판매 제한 물품 ▲기타 위해물품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모니터링 방식은 쇼핑몰에서 판매하면 안 되는 물품 등을 검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도검의 경우 ‘전투 검’, ‘구운 칼날’ 등으로 키워드를 바꿔 판매한다는 사실을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찾아내, 이를 쇼핑플랫폼에 입력해 봤다. 모니터링 결과 위해 의심 제품은 354건이었지만 그 가운데 208건은 정부의 위해제품 차단 핫라인 운영 조치 후 검색이 차단됐거나 성인인증이 추가되는 등 사업자 자율 조치가 완료되거나 판매가 중단됐다. 이들 제품은 5월 모니터링을 시작할 당시에는 검색이 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의 접근이 차단됐다. 그러나 ▲해외리콜 제품(16건) ▲온라인 판매금지 물품(43건) ▲온라인 판매제한 물품(78건) ▲기타 위해제품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 취급사업장 100개를 안전 점검한 결과 비허가 장소 위험물 저장 등 위반 사항 13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도내 48개 리튬 취급사업장 전체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16건 적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인 나트륨과 마그네슘 등을 취급하는 사업장 100개가 대상이다.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기후환경에너지국, 소방재난본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상설기구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 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점검했다. 컨설팅 기능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원활한 컨설팅 추진을 위해 단속 및 처벌 기능을 최소화해 추진했다. 적발된 13건 가운데 비허가 장소 위험물 저장, 위험물 저장 중요 기준 위반 등 4건은 위험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안전교육 미실시 등 9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도는 점검과 함께 753건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방법
대전시는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LH와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 및 추진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과 양치훈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실무팀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 등 22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는 도안, 둔곡지구 등 준공 사업지역 내 미분양토지 분양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LH는 동구 소제지구 주거환경사업, 죽동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최영준 시 도시주택국장은 “오늘 협의된 내용은 면밀히 검토하여 협력사업 추진에 신속히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협력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7월 25일, 사회적 경제조직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어렵게만 느끼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적협동조합 “상생연대”전문가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4월부터 7월까지 상·하반기를 나눠 기초과정, 심화과정, 창업멘토링 과정을 운영 했고 총 2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천시 여성회관에서 운영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7월 25일을 마지막 수업으로, 같은 날 수강생분들이 10팀을 이루어 가상의 협동조합을 결성해 각 팀마다 협동조합 설립 목적, 사업계획, SWOT분석, 향후계획 등 창업아이디어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끝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1등부터 3등을 선정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수료자는 ‘주부로서 내가 창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고 참여했지만 교육을 수강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과 교육수료에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에 열정이 넘치는 분들과 진심을 다해 교육을 운영해주신 강사진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이천시 관계자는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교 바이오 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제2기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관계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과 수원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기업유치단, 아주대학교의료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재)수원컨벤션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개최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또 2025년에 열릴 광교 바이오 주간의 핵심주제를 설정하기 위해 각 기관 의견을 모았다.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했다.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5차 워크숍 등이 진행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산단부지를 매입할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경기북부대개발’을 위한 북부지역 공영개발 산단 입주 지원책으로, 올해 5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침 개정을 통해 가능해졌다. 지침 개정 전에는 시군에서 10% 이상 조성 비용을 투자한 산업단지에 한해 토지매입비 지원이 가능해 실제 기업들이 해당 정책자금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준공 1년 경과 기준 분양률이 50% 미만이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인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에 위치하며 ▲공공이 개발한 산업단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번지 일원에 60만㎡ 규모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공동으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사업비는 1천534억 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00% 투자했다. 연천BIX도 기존 지침으로는 토지매입비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개정
(케이엠뉴스) 한국도자재단이 ‘산더미 우리 그릇전’ 판매전에 참가할 업체를 8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산더미 우리 그릇전’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생활 식기부터 화분, 차도구 등 우수한 경기도자 상품을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5만 원까지 최저가 수준의 균일가로 판매하는 대규모 특별 할인 판매전이다. 경기도 도예 업체에는 재고 소진의 기회를, 도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그릇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그릇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이면서 ‘도예가 등록제’ 도예인 또는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입점 업체로 총 5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입점 신청서와 입점 상품 목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한국도자재단 사업본부 도자산업팀(여주도자세상 사무동 7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산업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