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화천생활체육공원 용암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화천 교직원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천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화천군청과 화천군체육회, 화천군파크골프협회의 협조 아래 원활하게 운영됐으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축제를 만들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문순 화천군수와 송호관 화천군체육회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두 인사는 “교직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관내 교장, 교사, 행정직 등 다양한 교육 종사자 35명이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친목과 건강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소 교직 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부서 간의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녀부로 구분해 진행된 경기는 경쟁보다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교직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화천군은 9일 오전 11시, 화천고등학교 이전 예정부지인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행정국장,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천고등학교 교장, 화천군 부군수 등이 함께 동행하여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화천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교육부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조건부 선정에 따라, 현재의 중·고 병설학교에서 단설 고등학교로 분리·이전하게 된다. 이전 예정부지는 총 33,715㎡ 규모로, 건축 연면적 17,180㎡에 △교사동 1동 △기숙사 2동 △체육관 1동 △급식소 1동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생활 편의를 위한 주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화천고등학교 이전은 군인 자녀는 물론 지역 학생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6월 9일 오전 11시 강릉시 옥천동 276-2에서 열린 ‘옥가로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김용래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전의 옥가로 경로당은 낡은 임대 건물 3층에 위치해 계단 이용이 어렵고 냄새가 심해 어르신들께서 큰 불편을 겪어오셨다”라며 “더 나은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제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된 옥가로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이 투입되어, 대지 157.3㎡, 연면적 89.62㎡ 규모로 지상 1층 단독건물로 완공됐다. 김 의원은 평소 현장을 자주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챙기며 조속한 완공을 위해 행정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번 경로당 신축은 제가 선거 당시 주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항이었고, 이렇게 지킬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도비와 시비 매칭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강릉시와 시의회,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물 등의 건축ㆍ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상수원관리규칙(환경부령)에서 위임된 사항인,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ㆍ설치가 가능한 기반시설’을 규정한 것으로, 도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 규정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건축ㆍ설치가 가능하게 될 기반시설은 ▲ 농림업용 취수시설 ▲ 농림업 체험ㆍ실습시설 ▲ 도서관, 운동장 ▲ 주민자치센터 ▲ 비영업용 소규모 공동목욕장 ▲ 지역특산물 판매장 ▲ LPG 소형저장탱크 ▲ 주민복지회관 등이다. 박길선 의원은 “각종 규제로 생활에 큰 제약을 받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했다.”라며, 환경 보전과 규제 개선을 조화시킬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는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석면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 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석면슬레이트 중심의 ‘철거·처리 지원’에만 한정되어 있던 기존 조례의 범위를 넘어, 석면안전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규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자연발생석면 분포지역 관리 조문 신설 ▲ 지역 개발 시 석면 비산방지계획서 제출 및 석면 비산방지시설 설치 명령 근거 마련 ▲ 지도·감독 및 보조금 환수 규정 등이다. 박길선 의원은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 자재나 자연에 포함된 석면 모두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석면 피해에 대한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6월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의료기관, 실내주차장 등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법령상 기준보다 엄격하게 정함으로써, 도민들의 실내환경 건강권을 적극 보장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또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박길선 의원은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특히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는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공포될 예정이며, 새로 설치될 시설의 경우 공포 후 1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사기 증진을 위한 권익지원센터의 설치 근거와 안정적인 운영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종사자의 70%가 폭력 등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권익지원센터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작년 초, 상위법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개정되며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센터 설치의 권한이 주어졌다. 이와 별개로 강원도에서는 2022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 증진 사업에 대한 공로로 김진태 도지사가 지방자치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의 설치 근거와 지원 사업, 센터의 사업 위탁, 예산지원 근거 등이 신설되어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침해에 대한 상담ㆍ지원,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ㆍ홍보 등의 사업이 보다 안정적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이ㆍ통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8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ㆍ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ㆍ통장의 날’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통장의 노고와 역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이·통장의 날’을 조례로 신설한 것은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관현 위원장은 “현재 이·통장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비해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할 수 있는 공식적인 행사나 지원이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에서 이·통장의 날을 지정해 이들의 공로를 되새기고, 이·통장의 역할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으며, “이·통장의 헌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는 전국 첫 사례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있어 선도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9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함께 ㈜에프디테크, ㈜지비엠 등 폐광지역 투자기업 2개사와 총 21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원섭 도 미래산업국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종대 ㈜에프디테크 대표, 김진·박근용 ㈜지비엠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폐광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프디테크는 2022년 원주에 법인을 설립한 시설물 유지관리 로봇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구조물 안전진단 로봇 기술을 보유한 기술혁신형 기업이다. 현재까지 총 24건의 특허(등록 8건, 출원 16건)와 13건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약 50억 원을 투자하여 태백 동점산업단지 내 5,126㎡(1,550평) 부지에 3,588㎡(1,085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현재 분양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6월 중 태백시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장 설립에 나설 예정이다. ㈜지비엠은 20
(케이엠뉴스) 강릉시민축구단과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스포츠와 교육 분야의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6월 9일(월) 오전 10시,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협약식을 갖고 선수 건강관리, 현장 실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시민축구단의 김홍규(現강릉시장) 이사장과 최윤순 단장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 김규한 부총장, 박종훈 일반대학원장, 이이표 대외협력본부장, 이승엽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로 및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관리 및 재활을 위한 의무트레이너 지원 ▲관련 전공 학생들의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홍보마케터 지원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구단의 운영 전반에 있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또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공동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도 함께 추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