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의원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폐광지역 경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을 태백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관현 의원은 태백시의 출산율 저하와 인구감소의 문제를 언급하면서 “강원 지역 전체가 인구 감소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태백시의 상황은 이보다 열악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3년 태백시의 출산율과 출생아 수는 각각 0.70명과 93명으로 2022년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구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2023년에 대비 올해 4월까지 430명이 감소했다. 문관현 의원은 ”올해 태백시의 인구 여건 역시 좋지 않다“면서 ”올해 2월 강원관광대학교가 학령인구의 감소를 견디지 못해 폐교했고 다음달에는 태백시 마지막 탄광인 장성광업소의 폐광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막대한 인구의 유출과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관현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체산업의 유치 등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안이 부족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교육원의 태백시 이전이 필요하고 이전시 한해 약 4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5월 15일부터 5개월 간 호우·태풍·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가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김진태지사 주재로 5월 9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력원자력, 군, 경찰 등 9개 유관기관과 도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 지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보를 통해 사전에 통제를 해 나갈 수 있다”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시 선제적으로 제설 조치를 취한 것과 작년 여름 정선 피암터널 급경사지 붕괴사고 시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대응을 한 것처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보강 및 사전점검과 하천 준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도있게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각 시군별 특성에 따라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재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도민 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지원, 교통통제 및 인명구조 등 기관 간 협업 사항까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5월 16일 오후 4시부터, 삼척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의회의 자율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199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전국 단위의 협의체다. 이 협의회는 각 시도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과 시도 간 공통 이해사안에 대해 논의한 후, 심사와 의결을 통해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해 중앙정부 등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 협의회의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심영곤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장협의회의 역할은 시도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접점을 찾아 공동 대응함으로써 더 큰 추진력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강원도 입장에서도 타 시도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번 회의는 우리 도의 목소리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협의회의 삼척 개최 배경을 소개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72명 중 59명 △중졸응시자 212명 중 175명△고졸응시자 747명 중 594명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80.3%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 △중졸 이, 오 △고졸 이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중졸 최 △고졸 최이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5명 등 총 7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개인성적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0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은 도내 시군이 보유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 가운데 시군별 대표를 모아 도민 투표를 통해 인기 캐릭터를 뽑는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다. 도내 각 시군 홍보부서는 설화, 지명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대표 캐릭터들을 추천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재치 있는 소개 표어와 공약, 기발한 홍보 마케팅으로 도민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인기대전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3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쳐 각 조 1·2위를 선정한다. 이어 조별 1·2위 시군 홍보부서에서 제작한 캐릭터 쇼츠 홍보 영상 투표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과 본선 투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기프티콘과 함께 시군 홍보부서가 공약한 캐릭터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도는 최종 입상한 3개 시군에 인센티브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9일 제32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임미선 의원이 대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과정과 국가 항체클러스터 보유 등 기존 인프라의 우위와 높은 발전 가능성을 내세워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건의문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고 기존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없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정되는 것이 국가 균형발전의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3년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등 2개 기술이 새롭게 추가되어 ’23.12.~’24.2. 공모를 거쳤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춘천시와 홍천군을 비롯한 8개 시도의 11개 지역이 신청했다. 지난 4월 시도별 발표평가를 거쳤으며 향후 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5월 9일 춘천 에서‘2024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통합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투자파트너스 데이’는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기업투자자료 발표 및 펀드운용사와 1:1 심층 투자상담을 통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는 춘천을 시작으로 연4회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원형 벤처펀드 및 강원-전북 지역혁신 벤처펀드 포함 도내에서 운영 중인 7개 펀드 운영사와 금융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도내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략산업 육성 및 도내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670억 규모의 펀드를 운용중에 있으며 동시에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투자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21년부터 투자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권역별로 개최해 왔으며 그간 도내 16개 기업에 총115억원의 투자유치의 성과를 올리는 등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창업·벤처기업들은 펀드운용사의 전문 투자컨설팅을, 투자자는 잠재력 있는 우수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사회보험료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확대되는 사회보험료 지원대상의 요건을 살펴보면, 10인 미만 사업장 지원대상은 소속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액 260만원 미만에서 270만원 미만으로 확대되며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 3가지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데, 기준소득월액은 전년도 260만원 미만에서 270만원 미만으로 재산세 과세표준액은 2억원 미만에서 4억원 미만으로 연 사업소득금액은 9백만원 미만에서 천만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영세업자들의 인건비 등 경영 부담 완화로 소속 근로자들은 고용불안 해소와 사회안전망 편입에 따른 고용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인 자영업자의 경우,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아 폐업 후 재취업과 안정적인 노후 준비 등에 있어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더욱 크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사회보험 가입률 제고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연중 수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강원100호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안에 10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도 공동모금회에서는 나눔리더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며 200번째 회원 달성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협회장 등 참여를 유도 중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행복이 넘치는 달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더욱 많이 느껴지는 달” 이며 “이렇게 기부에 동참해보니 나누면 행복해진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며 “모두 함께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김진태 도지사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며 “2017년 이후 첫 광역단체장 가입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나눔리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7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6.25 참전유공자 7분을 도청에 초청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참석하신 참전 유공자는 6.25 참전유공자회 진성균 도지부장을 비롯해 서종을, 김종국, 최만지 도 부지부장, 박영택 도 지부 운영위원, 양승헌 도 지부 감사, 염기원 춘천시 지회장이다. 이번 참전유공자 초청은 작년 김진태 지사가 6.25 기념행사에 참석해 생활 속 보훈을 실천하고 다음 어버이날에는 오늘 드린 제복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다고 기념사를 통해 다짐을 밝혔고 그 다짐에 대한 약속을 잊지 않고 마련한 자리이다. 김 지사는 “제복을 입으신 모습을 뵈니 세월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참전용사의 기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영웅의 제복을 입고 오신 참전유공자 분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가슴 위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작년 6월 25일 한 분씩 치수를 재서 맞췄던 이 제복을 입혀드리며 다음 번 어버이날에는 새 제복 위에 카네이션을 꼭 달아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면서 “내일이면 어버이 날인데 아버지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어도 세상에 계시지 않아 달아드릴 수 없지만 이렇게 6.25참전 유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