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4년도 회기운영 방향 및 안전건설 분야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안전 관련 시설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4월 29일부터 5월2일까지 2박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연찬회를 진행 중이다. 4월 29일 월요일 현장방문 1일차에는 제주특별자치도 119항공대를 방문해 제주특별자치도 119 항공대의 현황과 주요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선진소방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을 방문해 자치경찰 이원화와 특별법에 의거한 자치경찰제의 향후 진행방향과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도시재생사업 현장, 제주 삼다수 공장 견학, 세계자연유산센터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증가에 대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8개 시군은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5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3주 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 어린이집은 총345개소로 상반기 60%인 207개소를 점검하고 하반기 나머지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식중독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등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미취학 아동은 식중독 사고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점검을 통해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전년에 비해 대폭 상승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 시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3개 분야의 총 106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국민평가는 전국을 대표하는 408명의 평가단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 중 강원자치도에서 제출한 ‘아이 낳아 살아가기 좋은 강원’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더욱 안전해지는 강원’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는데, 강원이 선도해 나가는 정책이 대국민 체감형 전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총 19개 지표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도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과 ‘청소년 주도성 강화’ 우수사례 2건이 타 시도 공유와 확산이 필요한 우수사례로 인정을 받았다.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오는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 비상방역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의 경우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유행기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감소했으나, 위기단계 하향 이후 자율 방역 전환에 따른 안전 불감증 우려로 집단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 강원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청, 18개 시군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와 집단발생 신고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김현정 감염병관리과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물섭취, 음식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2인 이상 동일한 음식물을 섭취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 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 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됐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했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도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요건 충족과 도내 전략산업의 특수성 등을 감안해 춘천·
(케이엠뉴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 제1지구의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2차 공모 기간을 4월29일에서 5월31일로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강원경자청에 따르면, 그동안 허위사실을 적시해 불법 현수막을 게첨한 관계자가 최근 기초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등 망상 제1지구의 부정적 이미지가 부각됐고 또한, 전 사업시행자측에서 제기한 집행정지신청의 심리기일도 5월 중순에 있는 관계로 여러 가지 대외적 환경을 고려해 기업들의 공모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연장했다고 밝혔다. 강원경자청은 사업제안서 접수일이 1개월 연장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모 내용 중 변경되는 것은 없으며 5월31일 사업제안서가 접수되면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후속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횡성 웰리힐리 파크에서 특수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대비 핵심 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혁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1~2학년 적용을 시작으로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2026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2027년은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이 적용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의 중심의 사전 원격연수를 실시했으며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 방안 △학교 교육과정 설계 절차와 방안 △학교 교육과정 설계하기 등 사례 탐구 및 실행학습 중심으로 실시한다. 19일과 20일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의 주요 변화 등을 주제로 사전 실시간 원격연수를 실시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4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민참여예산위원, 분과별 예산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기 우수위원 표창, ‘24년 운영계획 설명, 소방안전 특별 교육, 주민참여예산 전문 강사 교육 등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도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제안사업 심의·채택, 예산반영사업 모니터링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도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연대를 통한 숙의 과정을 확대하는 등 7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에 따른 특례 연계 지역형 사업 발굴 및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청년 일자리, 창업, 창작활동, 복지 지원 등 청년정책 제안사업 편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의 우선적인 검토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주민참여예산제 온라인 플랫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 보건식품안전과, 시군 위생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축제 농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 농산물 등 농특산물에 대한 선제적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곰취,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마늘, 복숭아, 표고버섯, 더덕, 사과 등 농특산물 9개 품목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 및 지역 축제 전 각 해당 시군에 제공되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층간소음의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한 관리계획 수립·시행, 전문 컨설팅단 운영을 통한 자문·상담 등 제공, 예방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앙행정기관 및 시·군,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 해결을 위한 도민 대상 홍보 및 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현행법상 층간소음 피해의 사각지대에 있는 오피스텔 등을 층간소음 관리 대상에 포함해, 층간소음 피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이 조례 제정의 핵심이다. 이지영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층간소음 관리체계가 마련되어 도민들의 분쟁 예방 및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