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위원 39명을 위촉했다.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는 당연직 위원 30명과 위촉직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단체, 문화·환경 관련 기관, 청년, 동 협의체 관계자 등이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 매개 역할을 한다.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연계 협력 관련 협의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 분과 간 역할 조정, 협력 도모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동 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된다. 12개 실무분과에서 198명, 44개 동 협의체에서 911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논의하는 역할 등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추인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
(케이엠뉴스)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2023년 문화도시 연계사업’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 ‘후소에서 만나다’가 수원시 유튜브에 공개됐다. ‘후소에서 만나다’는 행궁길과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한 청춘영화다. 지난여름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감독과 배우, 스탭들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 ‘후소에서 만나다’는 지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린문화공간 후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고 지난 1일부터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작품을 공개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 관계자는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와 함께 열린문화공간 후소의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327억원을 부과했다.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2023년 12월 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소유한 자다. 올해 1·3·6·9월에 연납한 차량 소유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 은행 자동입출금기, ARS,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중가산금 0.75%이 추가로 부과된다”며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한 차량 소유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와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교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는 아사히카와·지난·프라이부르크·피닉스·뚜르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위원은 분과별로 16~21명이다. 수원시는 15개국 19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시민교류위원회는 국제자매도시 교류사업 개발·제안 수원시 대표단 자매도시 방문 시 동행 자매도시 방문단 수원 방문 시 국제교류 활동 국제교류사업 시민 의견 자문 제공 등 활동을 한다.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하고 필요하면 수시로 회의를 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교류위원회 위원들은 수원을 대표하는 도시 외교관이자 수원의 얼굴”이라며 “여러분이 글로벌 외교관이 돼 시민교류에 앞장서 달라”
(케이엠뉴스) 수원시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2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자문위원회 목적, 기능 및 구성 위원의 직무, 위·해촉, 임기 및 제척 등에 관한 사항 위원 비밀엄수의무, 위원회별 구성과 주요 역할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과 실효성 있는 자문을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의회의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자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수원시특례시의회가 11일 의장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재선 의원, 박현수 의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용상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1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과 수원시 공직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역자원 개발·연계 관리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드림스타트 직원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12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관내 아동 727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12일 28청춘 청년몰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28청춘 청년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8청춘 청년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영동시장 상인회장, 청년몰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8청춘 청년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공간대여 등 광장 공간 활용’, SNS 활용 등 28청춘 청년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8청춘 청년몰은 청년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영동시장상인회, 청년 상인들과 지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는 예술·공예 점포 17개소, 푸드코트 8개소 등 총 25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안건 3건을 심의했다. 또 위원장으로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선출했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회의에서 관내 복지관 인권보장 및 인권침해 대응규정 마련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전문인력 유사 경력 인정 장애인복지시설 운전원에 대한 유사 경력 인정 등 안건을 심의한 후 원안 가결했다. ‘관내 복지관 인권보장 및 인권침해 대응 규정 마련’은 클라이언트 폭력 등 인권침해 사안에 대응 할 표준안을 마련하는 것이고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전문인력 유사 경력 인정’은 심리상담사·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학교·병원 등 동종직종에 근무한 유사 경력 80%를 인정해 주는 것이다. ‘장애인복지시설 운전원에 대한 유사 경력 인정’은 사회복지시설 인정시설 외 운전원 경력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 앞서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가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며 “내년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
(케이엠뉴스)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일 부산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프로그램 평가연구 기관에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등의 통계 결과와 평가 회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열고 역사로 읽는 마음의 세계’를 주제로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 그림책을 활용해 내 안의 감정을 마주하고 그 감정의 기원을 역사 속에서 찾아보는 인문학 강좌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역사·철학·문학·예술 분야의 인문학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탐방 프로그램 등 질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내년에도 도서관이 시민들의 교육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