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2일 경안1통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경안 복지상담소’를 열었다. ‘찾아가는 경안 복지상담소’는 마을회관 등 마을의 거점 장소에 복지상담소를 열어 시민 누구나 손쉽게 도움을 요청하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한 경안동의 특수 시책이다. 이날은 경안1통 15명의 마을 어르신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 복지제도를 요약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AI 노인 말벗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고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 수급의 혜택을 연계할 계획이다. 복지상담을 진행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이야기를 들어주니 복지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 같은 노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알지 못해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김성국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매년 쌀을 기탁하고 있는 김씨는 “늘 하던 작은 정성”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는 뜻만 남겼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쌀을 기부해 주시는 후원자님의 선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2일 “제 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결핵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이날 행사에서 전시민 대상 무료 이동결핵검진, 결핵바로알기 ox퀴즈,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핵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을 위해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흉부X-선 촬영을 실시했으며 촬영 결과는 전문의 영상 판독 후 10일 이내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결핵 유소견자는 추구검사 및 관리를 이어나 갈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해 실시된 ox 퀴즈는 결핵이라는 생소한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결핵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핵이라는 전염병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핵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집단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결핵예방활동 및 결핵검진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결핵을 진단하는 검사는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가 있으며 결핵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재정집행 현황 총괄보고 부진 사업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집행률 제고방안 등 적기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춘구 부시장은 “적기 집행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광주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아울러 적기 집행은 공공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간 추진해 오던 신속 집행을 ‘계획 대비 적기 집행’으로 전환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1일 공직자의 법제역량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능력 향상을 위해 12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한 해동안 총 235건의 자치법규를 제정 및 개정하면서 최근 사회변화와 시민의 다양한 요구 반영, 자치분권의 확대와 권한이양 등으로 자치법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법제처 소속 진상은 사무관은 자치법규의 기본 구조 및 형식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원칙, 자치법규 제·개정시 유의사항 등을 실무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통한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해 실무 중심의 종합 교육을 다뤄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실무 맞춤형 법제교육을 확대해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4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춘계 숭렬전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남한산성 숭렬전 참봉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광주의 발전과 전통전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케이엠뉴스) 광주시가 새로운 생활밀착형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찾아보자 우리동네 일자리’ 사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협업을 통해 사전에 파악된 기업 현장을 주 2회 2~4개소를 일자리센터의 직업 전문 상담사와 함께 직접 찾아가 구인을 위한 근로조건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해 구직자 데이터베이스자료를 바탕으로 급여 조건, 근무 환경, 출퇴근 거리, 주변 인프라, 구직자의 일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고 수 차례의 상담과 알선을 통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개월간 20여개 기업체 방문을 통해 2월 말 기준 모집인원 대비 9명이 채용돼 28%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 사업은 방문 상담뿐만 아니라 구인이 시급하거나 기업체와 협의 하에 구직자와 함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상설면접을 진행하고 읍면동을 권역별로 나눠 1~4개 정도의 기업체를 발굴해 노동자복합 쉼터에서 월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인과 구직자의 눈높이 조절을 통해 채용되도록 하는 일이 일자리센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 곤지암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과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은 세계 4대 명품 브랜드 국가인 헝가리, 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도자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광주 왕실 도자라는 역사성과 브랜드 가치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적 학술 행사이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축제명을 ‘제27회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하고 기존 축제에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 도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행사를 통해 광주 왕실 스토리와 발전 방안을 담은 워크북을 제작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향후 국내외 젊은 작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3일 회덕동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작물 경작 및 수확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밭고랑 정리, 비료 살포, 비닐 씌우기 및 씨감자 파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순용·김순희 새마을 남녀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의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일제 대청소,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순환자원 교환데이 참여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제1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위원들의 첫 임시회의로 올해 추진될 주요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18년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이 좋았던 ‘자장면 수다방’ 사업과 유사해 높은 기대를 안고 시작하는 신규사업 ‘즐거운 짜장면 나들이’의 운영 방안에 대해 주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2년 3월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 또한 대상자가 8명에서 현재 14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방안과 수령 방법에 대한 개선 논의도 함께 했다. 이와 관련 박진호·김용덕 공동위원장은 “특화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의 복지 체감이 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올해 추진되는 신규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