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1 대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매출의 탑 20개사, 유망중소기업 인증 56개사, 유공자 50명 시상

 

(케이엠뉴스) 대전시는 11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에서 ‘2021년 제15회 매출의 탑 시상식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탑 시상은 2007년부터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총 287개사를 선정했으며 유망중소기업은 1998년부터 총 778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내수판로 개척으로 2020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개 기업에게 매출의 탑을 수여했다.

또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56개 기업에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엘엑스세미콘, ㈜솔리드이엔지, ㈜성경식품, ㈜한독크린텍, ㈜다산에너지, ㈜인텍플러스, 명두종합건설, ㈜에이블정보기술, 비전세미콘, 대영금속공업, ㈜이지텍, ㈜네스랩, ㈜켐옵틱스, ㈜아이씨푸드, ㈜레스텍, 도우물류,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세인홈시스, ㈜데시칸, ㈜더밤부 등 20개사다.

매출의 탑 1조 원 부문은 ㈜엘엑스세미콘, 900억원 부문은 ㈜솔리드이엔지가 수상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이쓰리시스템, 비비씨 등 56개사로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자 대전에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이다.

또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매출의 탑 유공 근로자 9명과 유망중소기업 유공자 41명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 통상지원사업에 참여 시 가점 부여,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출의 탑 수상기업 중 1조 원 부문을 수상한 ㈜엘엑스세미콘과 유망중소기업 수상기업 ㈜케이엔텍 대표가 수상소감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시는 우리 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자금 지원, 내수판로 확대, 글로벌 기업 성장 지원까지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AI 기반시민 중심 행정과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2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와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도시 기반 마련에 한걸음 다가섰다. ▲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생활 정책 연구 먼저 열린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성길용,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오산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기관에 대한 시민 이용 만족도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시민 중심의 위탁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 인구 증가와 예산 확대에 따라 공공서비스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위탁운영이 절실하다는 배경에서 시작된 연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세부 과업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기간은 4개월로 오는 9월까지다. 연구는 기초자료 분석 및 운영 실태조사, 시민 만족도 설문 및 인터뷰, 유사 지자체 사례 비교, 조례 및 제도 정비 방향 도출, 정책적 제언 제시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