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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계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개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 마술쇼 6월 3일 공연…17일 접수 시작

 

(케이엠뉴스) 안양시 호계도서관은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3일 ‘펀한 매직’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뮤지컬, 연극,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도록 공공도서관을 지원한다.

호계도서관에서 진행될 ‘펀한 매직’은 개그와 마술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KBS 공채 개그맨 조래훈과 아시아챔피언 일루셔니스트 최효원이 출연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6~7세 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7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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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