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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최대호 시장 “이웃 위한 활동 모든 분께 감사…네트워크 강화·다양한 지원책 추진할 것”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에 발견한 위기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양시복지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무보수·명예직 인적안전망이다.

지난 3월 위촉된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1689명이며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이웃의 위기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위기가구의 범위, 위기가구의 징후, 발굴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유명이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또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기이웃 일촌맺기’ 사업 안내도 이뤄졌다.

위기이웃 일촌맺기는 1인 가구 등 고위험 위기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일대일로 연결해 주 1회 전화, 월 1회 방문 등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초기 위험 감지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85명이 위기가구와 소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모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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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