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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5일과 30일 이틀간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연계한 ‘STEM+I 생각교실’과 ‘스마트 수·과학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미래인재인 초등학생에게 수학·과학의 흥미 증진 및 역량 제고를 위한 탐구, 실험활동 교육을 제공했다.

25일에 진행한 ‘STEM+I 생각교실’은 빛의 개념과 역사, 빛의 성질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휴대폰을 활용한 홀로그램 실험과 AR을 이용한 빛 실험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0일에 진행한 ‘스마트 수·과학실’은 ‘생활 속의 산과 염기’를 주제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품목 중에 어떤 것이 산이고 염기인지를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린나래’ 청소년은 “생활하면서 쉽게 볼 수 있는 물질로 실험을 진행해 더욱 흥미롭게 집중해 참여할 수 있었다 휴대폰 앱을 활용한 홀로그램 실험도 신기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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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서 정조 내성 확인 조선 후기 축성법 고증 근거 확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굴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