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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문화의집, 경기이룸학교 ‘꿈열이’프로그램 및 독산청소년문화의집 하반기 교류활동 성료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이룸학교 ‘꿈열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열이는‘꿈과 열정을 이루다’라는 뜻을 가진 진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시기에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꺠닫고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다면적진로탐색검사를 통한 자기탐색 시간 및 직업인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꾸며진 가운데, AI 로봇코딩 전문가, 요리사, 생명공학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 전문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나만의 포토폴리오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활동이 마무리됐다.

한편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징검다리’와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MOVE’의 하반기 교류활동이 지난 4일 진행됐다.

이번 교류활동은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반기 활동 및 향후 계획 공유, 관계 형성,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활동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다양성, 진로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자 및 겨울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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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서 정조 내성 확인 조선 후기 축성법 고증 근거 확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굴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