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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수련관·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수험생 여러분 응원한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지난 16일 만안구 소재 수능 고사장을 찾아가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직원 일동은 안양여자고등학교와 충훈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장으로 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보온용 핫팩을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수험표를 지참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 달간 만안청소년수련관 헬스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16일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학수능일계기 전국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연합 아웃리치에는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안양시 교육청소년과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안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동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안구청 건설과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 보호기관에 대한 정보제공 및 기관 홍보활동, 가출의 위험성을 알리는 가출 예방 캠페인 부스,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청소년 밀집시설 인근연합 패트롤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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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서 정조 내성 확인 조선 후기 축성법 고증 근거 확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굴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