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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고등학생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실시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수능과 학업에 지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문예술단인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단의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연말까지 6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운중중학교를 시작으로 분당경영고등학교, 태평중학교, 위례중앙중학교, 야탑중학교, 문원중학교 등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단이 3000여명의 재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성남시립예술단이 동별 찾아가는 공연 27회, 파이팅 성남콘서트 19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4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관내 청년프로예술단 보컬과 댄스 각 10팀은 버스킹과 찾아가는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60회 이상 실시했다.

다음달 23일에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시 주관으로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예술단의 송년 연합 공연인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오후 5시부터 개최한다.

시는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과 콘서트를 통해 2024년 청년프로예술단 모집과 ‘성남 갓 탤런트 예술단’ 오디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고등학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 체험을 제공하고 청년예술인들에게는 프로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 내년에도 시민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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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