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우·오수 분류화사업 민원발생 현장 점검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30일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민원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평촌동 54-6번지 일원에 오수관로 1.2km 신설 및 배수설비 21동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학의로를 횡단하는 오수관로의 강관압입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 작업 중 인근 아파트인 평촌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소음과 진동으로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 날 공사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점검하고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등 심도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주거 밀집지역의 주요 도로변 오수관로 공사 추진 중 암반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한 사항으로 소음 및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며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기획

더보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7회 정례회의, 화성특례시 전곡항에서 개최!!
제177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오늘(9일) 화성특례시 배정수의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의장, 용인특례시 유진선의장, 평택시의회 강정구의장,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 안성시의회 안정열의장 등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배정수 화성 특례시의회 의장은 의장협의회에 참석하는 의장들을 회의장 건물 앞에서 일일히 영접하였으며 회의장으로 들어와 회의에 앞서 화성 특례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참석한 화성시의회 의원과 내빈들을 한분 한분 소개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 지방의회의 단합된 목소리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내년 화성 뱃놀이 축제에는 경기도 31개 시 군 의장님들을 꼭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인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재선출 건이 상정되어,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이 추천되어 투표결과 16대14로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당선된 김승호 의장협의회 회장은 의장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방의회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ESG메세나 공동주최, '움직이는 미술관' 6월 전시...이미영 작가의 '설렘이 행복으로 오다'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사 공간에 만든 ‘움직이는 미술관’이 6월 전시회로, 이미영 작가의 ‘설렘이 행복으로 오다’로 2막의 시작을 알렸다. 자연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섬세한 감성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자작나무를 중심 소재로 삼아 작가 특유의 따듯하고 고요한 심성을 담아냈다. 작가는 자작나무의 곧고 순백한 아름다움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더더기 없이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자작나무의 흰 줄기는 보기만 해도 눈부셨다”며, “그 자체로 순수함과 정열, 조화로움을 상징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작나무의 꽃말인 ‘당신을 기다립니다’는 이번 전시의 감성을 아우르며 관람객에게 보내는 애틋한 초대의 메시지로 기능하고 있다. 작가는 “가까이 있는 것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깊게 바라보면 비로소 아름다운 순간들이 가슴을 뒤흔들고 있다”며 “이런 설렘의 순간을 마음속에서 형상화하여 화폭에 옮겼고, 물과 물감의 번짐과 스며듦으로 자연의 색을 쌓아 가는 작업은 그 자체로 쉼과 명상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번 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