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획

사단법인 선한청지기, 수원시 홀몸어르신 577가구에 생필품 선물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선한청지기가 “수원시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선한청지기는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생필품을 기부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내의·라면·커피·과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교·밤밭·버드내·서호·팔달·SK청솔노인복지관, 광교·능실·영통·우만종합사회복지관, 행궁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분한다.

각 기관은 홀몸어르신 577가구에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극동방송 강흥식 고문, 선한청지기 정정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선한청지기 정정균 이사는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생필품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홀몸어르신을 위해 성탄 선물을 준비해주신 선한청지기에 감사드린다”며 “홀몸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청지기는 2022년 극동방송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기획

더보기
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