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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원시, 국토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상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시행 등 좋은 평가 받아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향상 유공’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중 진행됐다.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단체·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이다.

국무총리상은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표창이다.

국토교통부는 서류심사, 공개검증을 거쳐 우수 기관·단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 청년이 행복한 사각지대 없는 주거정책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시행 주거복지조례, 위원회 운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전국 최초 관리비·임대료 체납 주거위기가구 전수 조사 저소득층 보금자리 ‘정자동 휴먼주택’ 운영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 S.home’을 비전으로 하는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포용적인 수원형 주거정책’,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 ‘지속가능한 주거공동체’를 방향으로 설정한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은 5개 전략과 19개 추진과제, 35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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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