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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출범…‘수원특례시 완성’ 힘 보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특례시 권한 확보,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위해 힘 모아 달라”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아 ‘수원특례시 완성’에 힘을 보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출범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특례제도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4개 분과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이뤄진 ‘정책자문지원단’으로 구성된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NGO 시민단체, 연구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 53명이 4개 분과에서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시민이 체감하는 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현안 이슈화 공감대 확산 제도 구축 재정특례 확보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례시 관련 토론회 등을 열어 여러 시민 의견을 담은 특례 권한을 발굴하고 다른 특례시·유관 기관과 협력·연계해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특례시 완성을 위한 재정·경제 특례를 우선 발굴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풀어야 할 과제로 특례시 권한 확보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경기국제공항 건설 등을 제시하며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세 가지 과제를 추진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른 특례시 시민들과 연대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함께 행동하길 바란다”며 “권한 확보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됐고 2021년 1월 12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공포됐다.

‘공포 후 1년이 지난날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에 따라 수원시는 2022년 1월 13일 승격 73년 만에 ‘수원특례시’로 도약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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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의원 전원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 은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오늘 (9월8일) 발표 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시의회는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1만 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입니다.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따라서 그 해법은 단 하나, 전면 백지화뿐입니다.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과정에서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합니

2025 화성오산 우리역사바로알기 사전 프로그램 운영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억해'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3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전 프로그램'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기에 앞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오전에는 기념관 상설전시 관람과 역사문화공원 답사를 통해 화성시 3·1운동사, 제암리·고주리 학살, 일제의 검거작전과 아리타 판결문,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 등을 학습했고, 이어 일회용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임정 4000km'를 읽고 모둠별 토론을 중심으로 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 중국 탐방을 앞두고 필요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탐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과 자긍심을 안겨줍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