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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수 의원, 복정2 공공시설부지에 문화복합시설 조속히 착공 촉구

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사 소음과 비산먼지 발생 대책마련으로 주민피해 최소화 필요

 

(케이엠뉴스) 이군수 의원은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복정2 공공주택지구의 공공시설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조속히 서둘러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군수 의원은 복정2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해 지난해 2월 제27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신상진 시장이 후보시절 공약한 공공주택지구 개발 전면재검토와 관련해 약속이행 현황을 물으며 향후 진행될 개발공사로 LH가 주민피해 보상방안으로 공공건축물을 성남시에 제안 한것과 관련한 실무협의 진행여부를 확인했었다.

지난 5분자유발언에 따른 집행부 답변을 공개하며 신상진 시장이 공약이행을 위해 국토부 장관을 만나 복정2 공공주택지구 개발 전면재검토를 건의했으나 현재 공공주택지구 사전청약 완료로 사업철회가 어렵다는 답변을 공개했다.

또한 국토부가 오히려 시유지보상 협의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조 요청이 왔다는 것을 언급하며 결국 신상진 시장이 포레스티아 아파트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군수 의원은 “공사가 본격화 되면 본의원이 1년전 우려했던 발파 및 건설차량 소음피해, 통행로 불편 등 다양한 민원들이 발생할 것”이라 말하며 LH가 주민피해 보상방안으로 공공건축물을 건립해 주기로 한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문화복합시설 건립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되물었다.

이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합시설 추진과 관련해 “만약, 아무런 대책도 계획도 없다면 신상진 시장은 포레스티아 아파트 및 인근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께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공공부지시설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지역주민의 의견을 서둘려 수렴하는 등 계획만 세우느라 시간만 허비하지 말고 속도감 있게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해 개발 공사로 지역주민이 겪는 불편함 등 고충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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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