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명희 안양시의원, 월판선 준고속철도 안양역 정차 강력 촉구

만안·동안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

 

(케이엠뉴스) -장명희 안양시의원은 안양시의회 제 290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지역의 높은 수요와 만안-동안 균형발전을 위해 월곶-판교 준고속철도의 안양역 추가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양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8년 개통예정인 월판선은 일반열차와 급행열차, 두 가지로 운행되며 급행은 시속 250Km를 넘나드는 준고속철도다.

원래는 안양역을 포함한 9개 역에 정차 예정이었으나, 국토부에서 한 지자체당 한 개 역만을 반영해 인덕원역만 정차역에 포함됐다.

-장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안양역의 일평균 이용인원은 3만 740명으로 1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노량진역,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신도림역보다 많은 유동인구가 오가고 있다.

역 주변으로는 안양일번가,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안양중심상권과 연결되고 진흥재건축지구, 냉천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준고속철도의 추가정차는 철도건설법에 따라 지자체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제적 타당성 확보 시 추진 가능하다.

장 의원은 “추가정차요구를 한 월곶역, 인천논현역, 안양역 3개역 중 월곶역과 인천논현역은 이미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공단의 추가정차 승인요청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철도수송통계에 따르면 수인선 인천논현역의 일평균 유동인구는 7003명, 월곶역은 3,343명에 불과한데, 사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을 충족했다”며 “일평균 유동인구 3만명에 달하는 안양역이 이들 역보다 경제성이 낮겠는가”고 반문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타 지자체들에 비해 안양시만 답보상태”고 질타했다.

또한 2010년 개통당시 정차역이 6개에 불과했으나 지자체의 요구를 반영해 현재는 14개소에 정차하고 있는 경춘선 ITX-청춘 열차의 사례를 들며 “안양시가 소극적으로 대처한다면 미리 준비하고 있던 지자체들에게 기회를 뺏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월판선 준고속철도가 안양역에 정차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지역의 수요도 높고 만안-동안 균형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만안의 미래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월판선 준고속철도 안양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달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기획

더보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7회 정례회의, 화성특례시 전곡항에서 개최!!
제177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오늘(9일) 화성특례시 배정수의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의장, 용인특례시 유진선의장, 평택시의회 강정구의장,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 안성시의회 안정열의장 등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배정수 화성 특례시의회 의장은 의장협의회에 참석하는 의장들을 회의장 건물 앞에서 일일히 영접하였으며 회의장으로 들어와 회의에 앞서 화성 특례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참석한 화성시의회 의원과 내빈들을 한분 한분 소개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 지방의회의 단합된 목소리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내년 화성 뱃놀이 축제에는 경기도 31개 시 군 의장님들을 꼭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인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재선출 건이 상정되어,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이 추천되어 투표결과 16대14로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당선된 김승호 의장협의회 회장은 의장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방의회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7회 정례회의, 화성특례시 전곡항에서 개최!!
제177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오늘(9일) 화성특례시 배정수의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의장, 용인특례시 유진선의장, 평택시의회 강정구의장,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 안성시의회 안정열의장 등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배정수 화성 특례시의회 의장은 의장협의회에 참석하는 의장들을 회의장 건물 앞에서 일일히 영접하였으며 회의장으로 들어와 회의에 앞서 화성 특례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참석한 화성시의회 의원과 내빈들을 한분 한분 소개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 지방의회의 단합된 목소리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내년 화성 뱃놀이 축제에는 경기도 31개 시 군 의장님들을 꼭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인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재선출 건이 상정되어,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이 추천되어 투표결과 16대14로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당선된 김승호 의장협의회 회장은 의장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방의회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