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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참여 사업자 모집

개별휴게소 최대 1천만원, 공동휴게소 최대 4천만원 지원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열악한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 총 4곳에 약 7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5곳의 사업자에게 약 5천만원을 지원했다.

안산시는 현장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개보수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나 신규 구입이다.

시는 개별휴게시설 3개소와 공동휴게시설 1개소를 선정한다.

총 보조금의 5~20%는 사업자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3월 29일까지 신청서 등의 서류를 안산시청 노동일자리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 현장 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제조업 중 섬유업종 ▲공동휴게시설 설치 ▲생활임금 서약기업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화성산업진흥원,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성료
(케이엠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안희진 교수가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망과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공간에서 연사와 참여자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6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000여명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