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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암소 보급률 확대를 위한 수정란 이식지원 사업 추진

유전체 분석으로 고능력 암소 선정 및 우량암소 수정란 연간 600개 공급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는 우량 암소 유전자원의 발굴과 보급률 확대를 위해 수정란 이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수정란 이식이란 우량 암소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해 다수의 고능력 송아지를 단기간에 생산하는 기술이다.

암소 한마리는 보통 1년에 1마리의 송아지를 낳고 일생 동안 평균 3~5마리의 송아지를 출생한다.

우량 암소 발굴을 위해 고능력 암소 후보를 대상으로 유전체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120두의 공란우 선정 및 수정란 600개 이상을 한우농가에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정란 이식으로 생산된 고능력 송아지들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혈통관리 및 능력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란 이식농가를 대상으로 수태율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재근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한우 개량은 좋은 암소 확보가 중요하다”며 “수정란 생산·이식 기술을 적극 활용해 강원자치도 우량암소 보급률을 확대하고 한우개량 촉진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성료
(케이엠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안희진 교수가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망과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공간에서 연사와 참여자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6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000여명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