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성남시-9곳 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맞춤 서비스·안전망 모델 개발 등 업무협약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4월 18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참여 민간기관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모델 개발 ▲필요시 각 기관 공간 제공과 사업 운영 등에 협력한다.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관리·운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돌봄 부재, 관계 단절, 고립 등 여러 위험 요소에 대비하는 복지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며 “공공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전체 37만6179가구의 33%인 12만5515가구다.

성남시는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중원구 하대원동에 힐링스페이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19~64세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획

더보기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열어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상과 인구 규모 및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을 포함해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서해선 및 경부고속선의 관내 역사신설 2건을 장기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를 넘어 지속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철도 기반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노선을 연계한 효율적인 철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용역을 통해 구상한 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련 실과소장, 타 시군